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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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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3수생 3남매 직장병행 합격수기입니다.
DATE
2023-08-21
NAME
배은주
조회수
1,735
배은주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수험기간_3수생
필기점수 한국사 80 우편 95 금융 95 컴일 60
 
2021년, 2022년 도전시 매번 공고후 공부함. 두번필탈.
2022년 필탈 후 조금씩 공부함(모든과목)
2022년 9월~12월 이직사유로 잠시 공부를 못하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시작함.
 
필기공부_주부이고 직장병행이라 
                 1일 최대 4~5시간 공부
(한국사) 초시 재시 기간은 강의듣고 문풀함.
               삼수에는 문풀 회독만 함.
             (문풀회독시, 사료와 지문을 정확히 모르는건 
              체크하고 3회 회독까지는 전체 다 보고 
               그 이후부터는 틀리거나 
               모르는 사료,지문만 회독)
 
(우편금융) 초시재시 기간은 강의듣고 문풀.
                  삼수에는 본문과 북적북적, 예상문제집 세트로 
                  회독/감액, 체크카드, 예금상품, 보험상품은
                  따로 정리함.
 
(컴일) 초시는 기초-심화 들음
            재시는 심화-라이브 들음
            삼수는 기출,1300제 회독하면서 라이브시작하자 
                        라이브 강의 중심으로 진도맞춤
 
  필기공부하면서 시간부족이란 생각 안하려고 했고
  시간대비 확실한 공부하자 생각했어요.
  주말에는 아이들과 시간보내야해서 평일과 큰 차이없이 
  4~5시간 공부하다가 최종 1달은 주말에 공부만 했어요.
 
면접준비_유상통 면접 + 카페통한 현직자 코칭
  필기합격후 카페 통해 유상통 선배님이자 현직이신분 통해
  면접코칭 받았습니다. 말투는 괜찮지만, 답변 내용을 더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유상통면접이 시작되고, 조를 빠르게 만들었으나
  중간에 조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어 
  제가 조장이 되고 총3명이서 준비했습니다.
   (전남청 2명, 전북청 1명)
 
  모의면접 시작날 면쌤 배정받아 자세한 코칭받았습니다.
  답변내용점검 및 앞으로의 스터디방향도 알려주셨습니다.
  면접스터디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을수있었습니다.
  화상면접코칭은 마지막날 이태헌쌤께 받았습니다.
  스터디하며 궁금했던 질문, 대답하기 어려운 주제 ,
  마지막 경험형 대답 방향 등을 확인받을수있었습니다.
 
  현직 선배님코칭
  카페에서 유상통 선배님이자 현직이신 분을 통해 진행된
  스터디여서 상황형질문들에 대한 준비가 많이 되었습니다.
  사전조사서 작성하고 내용에 대한 꼬리질문도 
 날카로우셨고 아이디어도 여러가지로 팁을 주셔서 
  마치 면접학원 등록한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였습니다.
 
**최종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저는 초시재시동안 남편과도 주말부부였고 직장병행에 
    아이들도 셋이라 시간에 쫓기듯 공부했어요. 
    그러면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있었어요..
    그래서 삼수할때는 좀더 질적인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아이들한테도 직장에서도 공부에도 최선으로
    해보자 했어요. 물론 힘은 들지만, 스트레스받으며 하는 
    공부보다 질적으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운이 좋아서
    아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고 면접도 예상 사전조사서, 
    질문들 만난것 같아요.
    필기공부할때 온라인으로 만난 인생친구들도 얻고
    면접스터디하며 돈독해진 동기도 얻었어요.
 
    30대후반에 시작해서 40대초반인 지금..
    저도 했으니 여러분은 저보다 더 잘하실수있을거에요
    유상통 믿고, 자신도 믿으세요..!!!
배은주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드디어 써보는 필기합격 수기입니다.
저는 삼수이자 세아이 엄마, 직장인입니다.

계리직은 지인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초시일때는 예상커트라인이었다가 한국사 정답수정으로 다른분들의 평균이 올라서 탈락하고 재시때는 평균점수는 커트를 넘겼지만 컴일 과락으로 떨어졌어서 무척이나 속이 쓰렸습니다.
가족의 응원으로 마지막으로 도전을 하게됐고 합격하게 됐습니다. 최종합격까지 간절하게 바라면서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공부방법이 같을수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직장을 계속해서 병행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공부시간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보다는 문풀과 암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도끼샘 필기노트와 기출문제집만 봤습니다.
주로 기출문제집 회독을 하다가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이 문제지문 혹은 해설에 나오면 필기노트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회독하면서 표시를 남긴부분 위주로 봤습니다.

우편 금융은 기본서, 북적북적, 고쌤문제집을 반복했습니다.
기본서 - 북적북적  - 예상문제집 순서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순공시간이 적으니 강의보다는 반복하면서 외우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강의는 재시일때 이미 들었고 개정된부분은 이해보다 암기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외웠습니다.
우편감액은 따로 정리해서 2장으로 만들어 외웠습니다.
주로 두문자를 정해서 외웠습니다.
예금상품은 표로 정리해서 마찬가지로 두문자로 외우고
보험상품은 표로 정리하되 공통된것들을 묶는방식으로 외웠습니다. 상품 내용들이 너무 방대해서 북적북적, 예상문제집에 있는 내용만이라도 외우자 생각해서 그 부분들 위주로 외웠습니다. 

컴퓨터일반은 라이브강의 시작 전에는 기출풀이 강의와 병행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강의를 2배속으로 듣고 기출문제집,1300제를 반복했습니다. 계산문제 중에서 안풀리는 문제는 반복해서 답이 나올때까지 반복했습니다. 개념을 묻는 문제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기본서부터 다시 봤습니다. 
라이브강의 시작후에는 다음날 강의 올라오면 직장에서 이어폰으로 1.5배속으로 듣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라이브강의 스케줄대로 따라가면서 과목(전자계산기, 운영체제 등등)이 끝날때마다 나름대로 정리를 했습니다. 유수샘이 알려주신 중요도 위주로 A4용지 1장~2장 정도로 요약정리했습니다. 

봉투모의고사를 보면서 점수보다는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3일전부터는 기본서 읽기와 요약본 읽기를 했습니다. 시험당일 고사장가는 한시간정도를 우편기본서 정독하고 도착후 한시간정도는 한국사,금융,컴일 요약본들을 읽었습니다. 이후 시험시작 직전까지.. 누구도 아닌 나와의 싸움이다라고 되뇌이며 긴장감을 풀어보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유수샘이 늘 해주시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끝까지 시험을 보고 나왔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유수샘 따라가니 진짜 합격이 오네요!!

중간중간 슬럼프도 오고 직장일 때문에 두달간 공부를 전혀 하지 못한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될때는 조금씩 쉬어가기도 했어요..  그냥 앉아있는것보다는 잠시 쉬고 또 집중하는게 저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면접이라는 산이 또 있지만 유수샘따라 가다보면 최종합격 수기도 쓸수있겠죠?!  그날까지 더 힘내서 해볼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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