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표준어로만 묶인 것은?
    • ① 웃돈, 위어른, 윗옷
    • ② 윗배, 윗쪽, 윗마을
    • ③ 윗니, 윗입술, 위층
    • ④ 윗넓이, 웃목, 윗자리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2 밑줄 친 부분의 맞춤법이 틀린 것은?
    • ① 그는 절호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 싫던지 좋던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
    • ③ 기다리던 해가 뜨자 금세 주변이 환해졌다.
    • ④ 경찰이 오자 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3 띄어쓰기가 올바른 것은?
    • ① 그∨보다 좋은∨방법은∨없는∨것∨같다.
    • ② 집에서∨부터∨학교까지∨한참을∨달렸다.
    • ③ 이∨곳은∨내가∨방문한지∨일주일이∨되었다.
    • ④ 고민을∨하면∨할수록∨답이∨나오지∨않았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4 ㉠, ㉡의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동일한 것은?
    • ① ㉠ 집에 가 있어라.
      ㉡ 나에게는 꿈이 있다.
    • ② ㉠ 해가 내일은 뜰 것이다.
      내일의 희망이 나를 부른다.
    • ③ ㉠ 합리적 판단이 중요하다.
      ㉡ 인간은 합리적인 이성을 가지고 있다.
    • ④ ㉠ 물이 맑고 깨끗하다.
      맑은 하늘에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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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 ~ ㉢ 중 객체 높임에 해당하는 것은?
    민수 : 저기 영선이가 선생님을 ㉠ 모시고 온다.
    정희 : 정말 선생님께서 ㉡ 오시네.
    민수 : 선생님, 어서 ㉢ 오세요. 영선아, 너도 어서 와.
     
      ㉠, ㉡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6 다음 문장 중 사동 표현인 것은?
    • ① 쥐가 고양이를 물었다.
    • ② 모닥불이 눈을 녹인다.
    • ③ 장난감이 잘 정리되었다.
    • ④ 정우에게 아름다운 경치가 보였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7 밑줄 친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990년생 스페인 청년 보나르도, ㉠ 는 어린 나이에 ㉡ 아무나 조각할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였다. 장애를 지니고 있는 그는 9살 때 처음 조각을 시작했고, 이후 ㉢ 자기만의 재능을 꽃피웠다. 과연 그의 천재성은 ㉣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 ① ㉠ : 3인칭 대명사, 가리키는 대상은 보나르도.
    • ② ㉡ : 부정칭 대명사, 가리키는 대상은 특정되지 않음.
    • ③ ㉢ : 재귀 대명사, 가리키는 대상은 보나르도.
    • ④ ㉣ : 미지칭 대명사, 가리키는 대상은 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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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한국어의 특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높임법이 발달하였다.
    • ② 접속사와 관계 대명사가 있다.
    • ③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어순을 가지고 있다.
    • ④ 문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문법 형태소가 발달하였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9 <보기> 를 고려할 때 아래글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연의 질서는 반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현됨으로 써 항구적인 가치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특히 시에서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으로 그려지는 인간의 삶과는 거리가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그려지 기도 한다.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김소월, 「산유화」
    • ① ‘산’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인간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 ② ‘피다’와 ‘지다’의 반복을 통하여 자연의 영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 ③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의 위치를 통해 꽃과 화자와의 거리를 드러내고 있다.
    • ④ ‘갈 봄 여름’이 작품의 앞과 뒤에 반복되면서 계절의 순환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
  • 10 [10 ∼ 1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윗글의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망진자(亡秦者)는 호야(胡也)니라
     일찍이 윤 직원 영감은 그의 소싯적 윤 두꺼비 시절에 자기 부친 말대가리 윤용규가 화적의 손에 무참히 맞아 죽은 시체 옆에 서서, 노적이 불타느라고 화광이 충천한 하늘을 우러러, 
     “이놈의 세상, 언제나 망하려느냐?”
     “우리만 빼놓고 어서 망해라!” 
     하고 부르짖은 적이 있겠다요. 
     이미 반세기 전, 그리고 그것은 당시의 나한테 불리한 세상에 대한 격분된 저주요, 겸하여 웅장한 투쟁의 선언이었습니다. 
     해서 윤 직원 영감은 과연 승리를 했겠다요. 그런데……. 
     식구들은 시아버지 윤 직원 영감이 보기가 싫은 건넌방 고 씨만 빼놓고, 서울 아씨, 태식이, 뒤채의 두 동서, 모두 안방에 모여 종수를 맞이하는 예를 표하고, 그들의 옹위 아래 윤 직원 영감과 종수는 각기 아랫목과 뒷벽 앞으로 갈라 앉았습니다. 방금 점심 밥상을 받을 참입니다. 
     “너 경손 애비, 부디 정신 채리라!……” 
     윤 직원 영감이 종수더러 곰곰이 훈계를 하던 것입니다. 안식구가 있는 데라 점잖게 경손 애비지요. 
     “…… 정신을 채리야 헐 것이 늬가 암만히여두 네 아우 종학이만 못히여! 종학이는 그놈이 재주두 있고 착실히여서, 너치름 허랑허지두 않고 그럴뿐더러 내년 내후년이머넌 대학교를 졸업허잖냐? 내후년이지?”
     “네.”
     “그렇지? 응, 그래, 내후년이먼 대학교 졸업을 허구 나와서, 삼 년이나 다직 사 년만 찌들어 나머넌 그놈은 지가 목적헌, 요새 그 목적이란 소리 잘 쓰더구나, 응? 목적…… 목적헌 경부가 되야 각구서, 경찰서장이 된담 말이다! 응? 알겄어.”
     “네.”
     “그러닝개루 너두 정신을 바싹 채리 각구서, 어서어서 군수가 되야야 않겄냐?…… 아, 동생 놈은 버젓한 경찰서장인디, 형 놈은 게우 군 서기를 댕기구 있담! 남부끄러서 어쩔 티여? 응?…… 아 글씨, 군수 되구 경찰서장 되구 허머넌, 느덜 좋구 느덜 호강이지 머, 그 호강 날 주냐? 내가 이렇기 아등아등 잔소리를 허넌 것두 다 느덜 위히여서 그러지, 나는 파리 족통만치두 상관읎어야! 알어듣냐?”
     “네.”
     “그놈 종학이는 참말루 쓰겄어! 그놈이 어려서버텀두워너니 나를 자별허게 따르구, 재주두 있구 착실허구, 커서두 내 말을 잘 듣구……. 내가 그놈 하나넌 꼭 믿넌다, 꼭 믿어. 작년 올루 들어서 그놈이 돈을 어찌 좀 히피기는 허넝가 부더라마는, 그것두 허기사 네게다 대머는 안 쓰는 심이지. 사내자식이 너처럼 허랑허지만 말구서, 제 줏대만 실헐 양이면 돈을 좀 써두 괜찮언 법이여……. 그리서 지난달에두 오백 원 꼭 쓸 디가 있다구 핀지히였길래, 두말 않고 보내 주었다!”
    - 채만식, 『태평천하』
    • ① 윤 직원 영감의 아버지는 화적 떼에게 죽임을 당했다.
    • ② 윤 직원 영감은 종학이 ‘경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 ③ 윤 직원 영감은 ‘군 서기’로 일하는 종수에게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 ④ 종수는 윤 직원 영감과 심리적으로 가까운 사이이다.
    (2022년_소방공무원(경채)_국어) 오류신고 정답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