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청 지원자입니다!
사전공고난 후 12월10일 유상통을 알게되어 돈워리패스를 결재하고 최종합격까지 8개월이 흘렀습니다.
최종합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지만 혹시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시험보고 필기결과 나오고 최종합격까지 커트라인점수라서 하루라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거든요. ㅠ
다른분들은 저처럼 마음 졸이지 않고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점수가 높더라도 긴장은 되시겠지만 필기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면접 중압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었습니다..그래도 살은 안빠집니다...^^)
유상통과 우리 스터디원분들 덕분에 좋은결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찰싹붙조! 전원합격하였고 저희조에 커트라인이 저포함 2명이었는데 모두 합격했습니다:) 
커트라인도 충분히 최종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필기점수 : 한국사 70 / 우편 90 / 금융 65 / 컴일 55 -> 총 280점 / 평균 70점 (한자,영어 공부 못했고 하나씩 맞았습니다.)
필기준비기간 : 5개월 (1개월 직장병행)
필기에 도움이 되었던 것 : 한국사-동형모의고사 / 우금-북적북적&예상문제집 / 컴일-라이브강의
면접준비기간 : 1개월 (필합발표후)
면접에 도움이 되었던 것 : 스터디!!!와 위드유수강의 그리고 모의면접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너무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준비기간이 길지 않지만 정말 신기 했던건 필기시험이 거의 다 어디선가 봤던 내용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유상통 커리큘럼이 잘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더 불안했습니다. 다들 아는 내용일텐데 나만 틀릴까봐서요.
계리직이 비정기 시험이다 보니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 많으실것 같은데요.
하루라도 빨리 유상통과 시작하시면 다음 합격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

저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것처럼 우체국에서도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열심히 준비하신 모든 분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으실꺼예요!! 

안녕하세요. 2022년 서울청 필기합격수기입니다.
정말 상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필기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저는 30대 후반 여자 초시생입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어요. (맘시생분들 존경합니다!)
작년 사전공고를 보고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2월까지는 계약직 근무와 병행하였구요.
시간이 너무 촉박한 관계로 유수샘이 말씀하신대로만 따라갔습니다.

우선 컴일과 한국사를 1월말(우금자료 올라오기전)에 기출까지 진도를 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금 자료 발표 후에는 시험 전날까지 우금에 60%이상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컴일은 100일전부터 라강만 들었어요. 너무 불안했지만 유수샘 말씀만 믿고 가기로 마음 먹었기에 우금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사가 분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유수샘 말씀대로 했기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공부방법에 대해서 항상 의문이 들고, 이게 맞나 걱정 많으실텐데 전문가이신 선생님들 말씀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직접 경험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말씀드릴 수 있는것 같아요:)

1. 우편
고민석쌤 이종학쌤 수업 둘 다 들었습니다.
종학쌤 수업이 큰 뼈대를 잡아주신다면, 민석쌤은 벽돌을 한장씩 쌓아올리듯 빈틈없는 강의를 해주십니다.
특히 북적북적이랑 OX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금융
어렵습니다. 분량자체도 우편보다 많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우금 자료 발표전에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금,보험 상품 변동 외에는 내용의 변화가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

+ 우금 법령부분은 따로 공부 못했습니다... 민석쌤이 집어주신것만 봤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보시되, 앞부분과 혼돈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도 고려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한국사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한국사는 고수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아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치만 공부는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김종우쌤 덕분이죠!! 기출 강조하셔서 기출5회독 하고 갔습니다.
시험이 아니라도 계속 듣고 싶은 강의입니다.

4. 컴일
유상통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된 수업이었습니다. 샘플강의만 들어봐도 더 비교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특히 라이브강의! 힘든 수험기간 어디 얘기하고 공감해줄 사람 하나 없는데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너무 기쁠것 같습니다.
필기 합격도 좋지만, 유상통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촉박한 상황에 학생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 보면서 항상 반성하는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개인자료도 공유해주시고, 서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수강생분들을 보면서 합격 불합격에 관계없이
이런분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꿈을 꿀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