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7건 합격수기 확인하기
합격자수 1위

2023년 합격수기

HOME 합격수기 2023년 합격수기

합격수기
유상통과 함께한 경인청 필기합격수기입니다.
DATE
2023-07-11
NAME
이경선
조회수
1,565
이경선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경인청 필기 합격 후기


시험준비
22년 2월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 했을 때 5월에 시험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직장인이였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5월 시험을 목표로 준비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되어
분위기만 보고오자는 생각으로 작년 시험을 접수하고 다녀왔습니다.
그 때는 컴일은 기초이론 1회독, 기본이론 중간까지, 한국사는 기본이론 중세정치까지 강의를 듣고,
나머지 과목은 하지 못한 채 작년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과락. 당연했던 결과지요.
그리고 6월에 다시 강의를 처음부터 듣기 시작했고, 회사를 그만두면서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험공부시간
22년 7월~12월 평일 공부시간 6~8시간 (토,일은 휴식)
23년 1월~4월 평일 공부시간 10시간 이상, 주말은 8시간 이상
               5월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공부
          (우금 평균 9~10시간, 한국사/컴일 3~4시간)



컴퓨터일반(75점)
기초이론 2회독, 정규심화 1회독, 기출핸드북 4회독, 기출문제집 1회독, 라이브특강

컴퓨터일반은 시험보기 전날까지 너무 어렵고 걱정이였던 과목이었는데요.
정규심화까지 듣고 기출핸드북 문제를 풀면서 이건 뭐지? 내가 공부를 한건가 싶을정도로 문제를 못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 큰책을 풀면서도 점수가 너무 형편없어 좌절.
그래서 정규심화강의때 정리한 필기노트를 읽고 기출핸드북을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라이브특강전까지 기초이론2회독 정규심화1회독 기출핸드북 3회독, 기출문제집 1회독을 완료하니
라이브특강 들으면서 유수쌤이 하시는 강의 내용을 알아 듣고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한달 뒤부터는 라이브로 듣지 않고, 다음날 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유수쌤 말대로 라이브특강 시작하면서는 하루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넘기지 않는 선에서
특강강의와 복습을 하고, 주말에는 일주일치 강의복습과 기출핸드북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앞부분 내용이 휘발되어 생각나지 않고
모의고사 3회분 점수는 50 45 45점을 맞으니 이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일주일동안 컴일 공부를 하루 3~4시간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라이브특강에서 풀었던 최신기출문제 다시 풀어보고,
유수쌤이 알려주신 올해 시험에 나올 것 같다고 찝어주신 파트위주로 1300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한국사(70점)
기본이론강의 2회독, 필기노트강의 2회독, 기출문제 5회독, 초압축특강 1회독, 똑똑한 모의고사, 파이널특강

고등학교 이후로 한국사에 손을 놓았고
학교다닐때 한국사를 배웠다는게 무색할 만큼 한국사 무식자로 살아왔습니다.
한국사 강의는 도끼쌤 강의만 들었고 기본이론강의 2회독을 할때도 흐름이며, 암기팁조차도
제대로 외우지 못했습니다.
암기팁을 노트로 정리를 하고 쌤따라 노래를 부르면서 재미있게 강의를 듣게 들으니 어느샌가 암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시험과목 중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고, 똑똑한 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 점수가 8~90점이 나왔었는데
실전에는 아쉽게도 성적이 제일 안나왔습니다.
도끼쌤 덕분에 한국사도 좋아지고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도깨쌤 정말 감사합니다.



우편(95점), 금융(95점)
기본강의 2회독, 기본서 12회독, 북적북적 2회독(이종학T), 예상문제집(고민석T) 2회독,
단원별문제풀이(이종학T) 1회독, 핵심체크(고민석T) 1회독, 동형모의고사, 파이널특강

처음에는 22년 고민석쌤 기본강의로 우금 1회독을 하였고,
23년 개정된 자료가 올라오고 강의가 올라오는 순서에 따라서
23년 우편과목은 고민석쌤, 금융과목은 이종학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느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는것보다는 먼저 빨리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강의 한번 듣고 해당내용의 기본서 한번 읽는 것을 반복하고
그 다음엔 문제풀고 강의듣고 기본서 읽고, 다시 한번 문제풀고 틀린부분 체크하고 기본서 다시 읽고
이런 식으로 강의를 듣거나 문제집 풀고는 그 부분에 해당하는 기본서 읽는 식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우금은 하루평균 10시간정도 우편, 예금, 보험 3과목 하루에 전부 공부했습니다.
복습용으로 유수쌤 모닥치기도 보았습니다. 도끼쌤 우금 암기팁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 회독이 중요한데 몇 번 읽다보면 정말 지겹습니다. 읽으면서 졸기도 했고요
지겹게 읽었음에도 외워지지 않고 며칠지나면 또 까먹고 이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내 회독속도는 느린데 남들은 하루만에 책 한권 회독 끝냈다라는 걸 보면 비교되서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는 내 갈 길을 가자고 생각하면서 저만의 공부방법대로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1시간에 20페이지 정도 천천히 한 문장씩 이해하고 외우면서 읽고
하루에 많은 내용이 있거나 페이지수가 많으면 1강, 아니면 2강씩 일주일에 1회독 끝내기를 반복했습니다.
우금은 반복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북적북적 문제 풀면서 전체 틀이 이해되기 시작하였고, 그 뒤에 예상문제집을 풀고 기본서를 회독을 계속하니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틀린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시험당일에도 우금 문제 보기에 틀린부분들이 눈에 확확 보여서 우금부분은 쉽게 문제를 푼 것 같습니다.
유상통 고민석쌤, 이종학쌤 강의, 문제 스타일이 달라
기본서 읽고 쌤들의 문제집들만 다 풀어보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보험상품과 예금상품,체크카드 공부는 3월부터 하루에 각각 3개씩 외우기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했습니다.
(체크카드는 도끼쌤 암기팁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보험상품은 문제를 풀다 보면 선생님들이 강조하시는 부분(상품별 / 특약 특징)이 있는데
계속 문제를 풀다보니 그 부분들이 외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상품의 주요특징을 외우고 강조하는 부분(가입나이, 금액, 특약)정도만 외웠더니 문제푸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자&영어
이 두가지는 공부 포기했고
시험 당일 문제 풀 시간에 다른 문제를 더 집중하자는 생각에 읽어보지도 않고 찍었습니다.
영어 1문제만 맞았습니다.



저는 따로 스터디모임은 하지 않았고,
제 자신에게 내가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구나,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중이구나 느끼게끔
저를 복돋을 수 있게 열품타와 인스타로 공부기록을 남긴 것이 도움이 되었고
그걸로 인해 다른 사람의 공부기록을 보면서 나도 꾸준히 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았고,
가끔 유상통카페에 들어가보고, 한국사특강에 참여도 하고, 라이브특강때 유수쌤 말씀에 기운을 얻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유상통을 만난게 행운의 시작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중이 안되는 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반나절 쉬고 다시 공부했고,
식사 시간에는 머리를 비우고 보고 싶었던 예능, 드라마를 보면서 휴식시간을 즐겼습니다.
3월에는 10일동안 여행도 다녀왔는데 이게 저한테는 공부압박에서 벗어나는 리프레쉬가 되어
다시 또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과목이 생소하고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쌤들 말씀대로 꾸준히 묵직하게 앉아서 공부하다보니 이해되고 외워졌고 필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공부하고 싶지 않을 만큼 후회없이 공부했으니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해서
최종합격까지 가고 또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계리직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저리주저리 남겼는데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상단 올라가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