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강원우정청 필기합격인원에 포함된 남(30) 수강생입니다!

먼저는 이렇게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유상통썜들과 유상통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먼저 드리겠습니다u(_ _)u "감사합니다"

합격과정과 느낀점들을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합격여정

일단 시험은 19년부터보기는 했지만(이 떄는 공부x 응시만 목표) 실질적으로 20년부터 공부를 알아보았습니다

제 처음시작은 유상통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가장 유명한(에DW)로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워낙 유명하고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어느정도 합격권을 보장해주지 않을가 싶어서였어요. 하지만 21년 점수는 합격컷 10점가량 차이로 대패했습니다, 강의도 마음에 안들었고 떨어져서 환급도 못받고 돈만날렸습니다(환급코스였음) 그러다가 유상통 유튜브 소개영상을 보게되었고 합격자가 많이 나온다는 얘기와 함께 관심있게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돈을 낭비했고 또 소모를해야했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합격을 해야하는 저에게 선택은 없었죠.

수강했더니 생각이상으로 최신강의와 알찬 커리큘럼이 있었고 재밌게 수강을 하고 22년 시험응시를 했습니다. 나름 아깝게 떨어졌어요

(이때, 솔직히 강의를 채웠다는 생각에, 문제풀이 공부를 안일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준비! 솔직히 시험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히 23년 시험공고가 나와서 그 이후 열심히 강좌+문풀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22년, 23년 모두 시험있음 공지 후(응시 전 약 4달?) 부터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 공부 시간은 회사는 아니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5일 일을 병행하고 5시간정도 목표로 할애해서 공부를 계획하여 공부했어요. 썜들 조언대로 필요한 강의는 빨리 수강하고 문풀위주로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보기 직전까지도 합격을 확신할 수 없었고, 이번 시험에 떨어지면 진짜 어떻게 하나(어쨌든 준비한 기간이 길었기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간절함이 통했는지 이렇게 필기 합격인원으로 뽑힐 수 있었습니다!  

2) 과목별 총평

-1)한국사 

[기본심화 / 기출 강의 / 기출문풀 + MP3]

사실 학생 때부터 국사를 잘 알지 못했고 어려워했습니다, (그냥 암기해야할 것이 너무 많았음) / 그런데 종우쌤을 만나고 국사도 이렇게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막무가내로 암기팁인줄알았는데 결국 하다보면 이게 가장 쉽고 빠른길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ㅎ.. 진짜 말도 너무 재밌게 하셔서 남녀노소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권할만한 선생님 강의입니다 :) 친구들에게 소개해주었더니 너무 마음에 들어하네요 ㅎㅎ /  너무 좋았고 이번 시험에서는 6.10만세운동 아는데 틀린 거랑, 한자문제2문제 모두 틀린 것이 아쉽지만(차라리 찍었으면 한문제라도 맞췄을텐데,, 여태껏 시험에서 한 문제도 맞춘적이 없음..) 한국사를 이렇게 풀 수 있게 된 것은 종우썜 역할이 컷습니다! / MP3로 밖에서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컴일

[기본심화 / 라이브특강 -> 문풀(핸드북+1300제)]

유수썜은 단연코 진국입니다. 컴퓨터쪽 배경지식이 있어서 이해가 잘된 것도 있겠지만 문제풀이랑은 별개이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수썜은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문제풀 수 있도록 쉬운 접근방법과 충분한 ~ 설명 그리고 검증된 기출/예상 문제로 저희를 대비케 하였습니다. 정말 문제를 예측하고 문제를 마주쳤을 때 반드시 맞출 수 있도록 연구하시는그 열정이 느껴집니다 / 최소한의 공부시간으로 합격권을 만들어주고 다른 과목(우편/금융)도 항상 강조 신경 써주는 부분 라이브 특강 항상 재밌게 이끌어주는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3)우편 & 금융

[기본심화 / 파이널특강 / 구조와틀(이종학 썜) + 예상문제집 / 핵심체크와응용(고민석 쌤) ]

계리직 실무와 관련되어있고, 시험의 당락을 결정짓는 과목이라는 걸 어느쌤이나 항상 강조해주시고 누구나 알고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내용강의를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전 데이터가 적고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책을 통으로 외워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느낌으로 받아들어졌어요 그래서 부지런히 준비하지 못했던 저는 빠르게 한 번 수강 후 [크게] 교재위주로 회독 했습니다. 강의는 썜이 두분이라 둘 다 듣기는 부족해서 조금 더 구조화 적인 접근으로 알려주시고 시원시원하게 말해주시는 종학 쌤 것을 들었어요(따로 뼈대노트로 책도 내주셨는데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문풀(?)이라고 해야하나 기본서만으로는 실제로 문제풀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고민석 썜의 빈칸문제/핵심체크응용 으로 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가 쉬웠음에도(100점 맞으신 분들도 수두룩...)상대적으로 점수가 많이 안나왔지만 이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3) 결론

유상통만큼 강의 퀄리티 유지하고, 겉으로 보여주기가 아니라 실직적으로 수강생이 합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곳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나름 인강러라서 인터넷강의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제와서 보면 현장강의 수강생들과 그래도 최대한 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곳은 진짜 이렇게 몇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 타사(E)의 환급 과정 때문에 수강하자마자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을 들었으면서도 그 낸 비용이 아까워 울며 겨자먹기로 버텼는데 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 때 그냥 결단을 내리고 빨리 유상통을 접했더라면 아마 1회차라도 더 빨리 합격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유상통 썜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최종합격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상통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