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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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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경기북부 - 최종합격 수기
DATE
2023-08-25
NAME
박도영
조회수
877
박도영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인청 경기북부 최종합격자 박도영입니다.
유상통의 모든 강의와 면접 준비의 모든 과정에 무한의 감사를 드립니다.
유수 선생님, 고민석 선생님, 이종학 선생님, 김종우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50대 초반으로 4번 만에 합격한 장수생입니다. 점수는 컷트라인보다 5점 정도 높있습니다.
 
당일 다른 분들을 보니 머리 손질만 깔끔하게 할 수 있다면 굳이 샵에는 가지 않아도 될거 같더군요. 저는 워낙 꾸미는데 서툴고 나이가 있어 조금이라도 젊어보일까 싶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갔습니다.
저는 오후조의 15조 순번은 5번이었습니다.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하고 제가 마지막에서 2번째였습니다. 대기 시간이 3시간 정도로 꽤 길었습니다.
 
사전조사서
30분간의 작성 시간이 주어졌고 3장이 붙어 있어서 윗장의 내용이 뒷장에 배겨지는 종이였습니다. (이미 유상통에서 알려주신 대로였습니다.) 발표할 때는 맨 위의 첫장을 주셨습니다.
볼펜을 주시긴 했지만 저는 제가 가져간 1.0mm볼펜을 사용했습니다.
 
주제 : 새마을 금고 뱅크런 사태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한 상황에 따른 우체국 예금 확대 방안

1.개요 / 현황 : 배부해 주신 참고자료 요약 및 개인적 상식으로 작성
2.
계층별로 나누어 공략 방안 제시
              액티브 시니어 / 인터넷은행 이용고객 / MZ세대 / 금융취약계층 으로 나눔.
3. 결론 : 우체국의 나아갈 방향과 나의 포부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우체국의 고객이 되는 날이 되도록 ~~~~~~.)
 
대략 이런 내용으로 작성을 했고 적은 내용은 영업 방향만 서술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면접관님들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면접 시작
전체 한 층을 칸막이로 나누져 있어서 방이라고 상상했던 저는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시간이라 햇빛이 엄청 들어오고 거의 마지막 순서라 면접관님들의 표정이 지쳐보이기도 해서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까 하는 괜한 걱정에 덩달아 긴장감까지 MAX....
사전조사서 발표할 때 계속 되뇌이던 단어가 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갑자기 생각이 안나 무척 당황하고 눈을 감고 내가 왜 이러지?” 라는 말을 입 밖으로 말해버렸습니다.  순간 망했다 싶으니까 모든 걸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스스로 기가 막히니 그냥 웃음이 나오고 하고싶은 말이나 실컷 하자 싶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인자한 미소로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시며 분위기 편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도 웃으며 죄송합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하고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면접관님들의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Q : 개인 고객 위주로 고객을 나누었는데 법인 고객은 생각해보지 않았나?
A : (잠시 생각하고) 우체국에서는 신용카드나 대출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은행 대비 법인에게 해 줄 수 있는 상품이 없어서 법인은 미쳐 생각을 하지 못 했습니다.

Q :
우체국이 법인 고객에게 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A : (순간 당황, 고민하다가) 지금 문득 생각나는게 있는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생각해봤습니다.
면접관님이 고개를 갸웃 하시길래
A : 우체국이 법인만을 위한 금융 상품이 현저하게 적으므로 금융이나 재무, 아니며 경영 컨설팅을 생각해봤습니다. 이 업무가 확대된다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채용
채용한다면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Q :
금융취약 계층도 사전조사서에 적었는데 우체국 예금이 어디에 지원하는지 아나?

A : (또 당황..) 필기시험 준비하면서 공부한 기억이 있는데 지금 긴장해서 중소기업만 생각납니다.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진행되자 조금 망한 느낌이랄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경험형 질문
외부 면점관인 듯한 분이 굳은 표정으로 질문 하셨습니다.
Q : 과거에 도전했던 경험 있나?
- 예전 시중은행에 다녔을 때 책임자 없이 PB영업에 실적을 올려 승진했던 경험 말함.
Q : 그 당시 느낀 점?
Q : 아쉬운 점?
Q :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Q : 그 당시 영업하면서 중점에 두었던 것은?
Q : 또 다른 도전을 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 그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서 협력이나 직원들과의 정보 공유 등을 잘 녹여서 대답함.
(유수 선생님이 카톡으로 올려주시던 내용에서 중요 포인트 찍어주신거 참고.)
 
상황형 질문
Q : 동료 직원이 휴직을 들어가서 본인에게 업무가 몰릴 경우 어떻게 할래?
- 상사가 제가 잘 할거 같아 맡긴 것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Q :
근데 진짜 일이 많아요

- 그래도 제가 하겠다고 하겠지만 그 업무가 시급하고 중요한 업무라면 제 고집으로 조직에 해가 갈 수 있으니
  선배나 상사 분과 의논하여 처리하겠다


조직이라는 말에 면접관님 두 분 다 고개를 들어 쳐다 봄.


Q :
상사가 그래도 네가 다 해라 하면 ?

- (웃으면서) 밤새워서라도 다 하겠다고 함. 전에 직장에서도 급하면 밤 새워가며 일했다고 함.(사실이었음.)
두 분 다 웃으셨습니다.
 
 
기타 질문
Q : 지원동기?
Q : 창구 업무 관련 직원들의 가장 인상깊었던 일 그런거 있나?
- 창구 직원이 보이스 피싱이 넘어간 고객을 알아보고 신고한 뉴스 말함.
Q : 본인의 성격이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중간에 면접관님들 끼리 시간 체크하시더라고요. 느낌상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았습니다.
수고했다고 가시면 된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 꾸벅하고 나욌습니다.

모르는 것은 미처 파악하지 못 했다고 하고, 준비한 질문은 준비한 대로 편하게 대화하듯
말했습니다. 단지 계속 웃고 두 분의 면접관 님들과 눈 맞추고 잘 안 들리면 상체를 앞으로
내밀기도 했습니다.
나온 후에 생각해보니 예전에 은행 재직 중에 고객들과 상담하듯 대화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꾸며서 말하지 않고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나중에는 얼굴을 굳히
고 있으셨던 분도 같이 웃으며 들어 주셨습니다.
모른다고 해서 당황해 하지마세요. 미처 생각 못 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대신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본인의 과거 경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깊게 생각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다시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상통에서 주시는 자료, 강의, 정보 등과 나의 생각들이 녹아있는 본인 만의 스토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을 받아보니 순간순간 나의 말에 나만의 신념이나 가치관 등이 나오더라고요. 면접준비 할 때 유상통 면접 커리큘럼과 각자 본인들의 개성이 합리적으로 합체가 된다면 면접은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박도영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저는 40대 중후반부터 준비해서 50세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례는 젊은신 분들 보다는 중년의 준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부끄럽지만 몇자 끄적여 보았습다.
 
공부 환경
저는 독서실, 스타디 카페, 커피숍 등 다양하게 바꾸며 해봤는데요, 아이가 대학생이고 주말 부부인 저는 오후 5시부터 밤 2시까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집에서 공부할 때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상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들이 빨리 최적의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집중의 시간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라 봅니다. 참고로 자녀가 계신 분들은 아이의 시험기간에 같이 공부하면 서로 집중하게 돼서 좋더라고요.
 
기타 사항
저 같은 경우에는 학습 계획을 단워별, 월별, 주별로 세우고 일별로는 세우지 않았습니다. 일별로 세우면 목표 달성의 부담감으로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라서 언제까지는 적어도 어느 단원까지는 해야한다 것만 정하고 수시로 체크하면, 진도가 늘어지지도 않고 학습 진행 상황을 항상 파악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습니다.
하루에 두 과목으로 학습하고, 우금은 국내우편, 국제우편, 예금, 보험, 보험상품 5과목으로 나누어 한국사, 컴일 포함하여 7과목으로 생각하고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1. 한국사
기본 강의를 가볍게 1회독, 진지하게 2회독, 3회독 할 때는 나만의 요약집을 만들었습니다. 연도별, 사건별 흐름 등은 한 페이지에서 한 눈에 다 보이도록 정리해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사진처럼 잔상이 남아 따로 외우지 않아도 문제 푸는데 용이해집니다. 요약집을 작성하면서 중요 부분은 꼭 암기요령이나 암기법을 함께 메모해 두면 반복 학습 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다음은 기출 문제를 3번 정도 반복해서 풀다보면(물론 기화펜을 이용) 내 머리 속에 어느 정도의 삭제되지 않는 정보가 쌓이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해두면 시험 임박해서는 따로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효자 과목이 됩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c5c63d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0pixel, 세로 400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c5c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0pixel, 세로 3000pixel
 
2. 우편 금융 상식
많이 들으셨겠지만 우편금융을 준비함에 있어서 수없이 반복 회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수생인 제가 이번 시험을 준비할 때 장수생의 이점을 절감하게 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반복해서 교재를 정독한 후 고민석 선생님이나 이종학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문제집을 번갈아 풀다 보면 중요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되어지면서 숨쉬듯이 외워지더라고요. 적정 회독수는 정독으로 5회 정도... ㅠㅠ 힘든 사간이지만 울면서라도 극복해야할 과정이기도 합니다. 반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시험에서 나만의 뼈대 노트 비슷한 것을 만들었느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우금 책을 보다보면 단원 구분 조차 안되는 부분 있는데 내 방식대로 뼈대 노트를 만들어보니 이해가 쉽더라고요.(뼈대 노트라는 말은 이종학 선생님의 교재이름을 흉내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c5c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00pixel, 세로 4000pixel
 
3. 컴퓨터 일반
참고로 저는 전형적이 문과생이며, 오랜 은행원으로 근무한 경력은 있었으나, 컴퓨터는 문서 작성, 간단한 엑셀 작업, 남들도 하는 정도의 PT작업 정도의 경험자이며, 컴맹에 많이 더 가까운 1인입니다.
처음 컴일이라는 과목은 정말이지... .. 외계어? 듣보잡 외국어?
변명 같지만 제가 장수생이 된 이유 중 하나가 유상통을 늦게 접한 것이기도 합니다.
유상통을 믿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컴일 문제를 보는 순간 내 손이 문제를 풀고 있더라고요. 저는 기본강의 1회독, 심화강의 1회독을 한 후 심화강의 2회독은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는데 이때 숙지하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빼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시간이 들어도 자세하게 필기하였습니다. 그 다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어느 정도의 내공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시험 임박해서 유수쌤이 진행하시는 문제풀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리까리한 부분은 분명하게 정리가 되고, 출제 유력한 부분도 확실하게 문제 푸는 실력이 늘더라고요. 그리고 유수쌤의 적중률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절대 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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