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합격수기
서울청 초시 최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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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수험 기간 : 2023.01.10 ~ 2023.06.03![]() -과목별 점수 컴퓨터일반 : 60점 한국사 : 80점 우편상식 : 100점 금융상식 : 100점 -최종합격 소감 유수 선생님, 고민석 선생님, 이종학 선생님, 도끼선생님 그리고 유상통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도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계리직 공무원 포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필기 시험 준비와 시험장에 대한 노하우 (공부방법) 공부 커리큘럼은 유수선생님의 초시생 가이드에 그대로 따랐습니다. 월별로 끝내야할 진도 틀을 짜주셨기 때문에 열심히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공부를 하려니 집중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윗미를 틀어놓고 스케줄에 따랐고 점차 공부 시간을 늘렸습니다. 컴일은 과락을 면하기, 우편은 토씨 하나 전부 암기, 금융은 이해하며 공부 한 후 후반부에는 암기할 부분 외우기, 한국사는 기출 돌리기 전략으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전과목 모두 공부했고 하루 공부가 끝나면 내일의 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공부 시작 2개월 정도는 공부 습관을 잡으며 진도를 나갔고, 자기 전 휴대폰을 보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는 절대 안 보고 세상 돌아가는 뉴스보기) 3개월 차부터는 과목도 늘어나고 시험일이 다가왔기 때문에 버리는 시간을 최소화 했습니다. 아침 먹고 스터디 카페에 출근해서 8시 쯤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점심 겸 저녁을 집에서 빠르게 먹고 저녁 11시~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숨이 찰 정도로 타이트하게 공부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서 샤워하는 시간이 저의 휴식시간이었습니다. (멘탈관리) 공부를 막 시작할때에는 유상통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았고 2월부터는 카페 방문을 자제하며 이런 저런 글을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잠이 오거나 흐트러질때는 합격 수기를 읽어봤습니다. 경쟁률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절대평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명을 뽑든 간에 평균 80점을 받으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해서 과목별로 몇점을 맞을 지 계산(?)하며 공부했습니다. 시험장소가 나왔을때는 고사장 사진을 네이버 뷰에서 캡쳐해서 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여 친숙해지려고 했습니다. 시험 마지막 일주일은 그동안 했던 방법과 다르게 빠르게 여러번 볼 생각을 했으나, 기존에 공부하던 속도에서 더 빠르게 보기가 힘들어 원래 하던 대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 눈을 감고 시험지를 받아서 마킹을 하고, 과목별로 문제를 풀고 어려운 문제를 넘기는 상황을 상상을 했습니다. 시험 전날, 모든 과목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빠르게 보려고 했으나 그럴 수 없는 분량이라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오후가 돼서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눈에 들어오는 것, 암기할 부분을 봤습니다. 저는 시험 전날이기 때문에 긴장하여 잠을 못잘 것을 예상했으나 저녁에 안정액도 먹고, 마음을 편하게 가진 덕분인지 잠을 잘 잘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와 실제 면접 당시에 대한 노하우 안정권 점수였으나 필기 합격 후 면접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불안했으나 따로 면접학원을 다닐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수가 없어서 한달동안 마음은 조금 불편했지만 실컷 놀았습니다. 1365에서 부산 우체국 봉사활동을 했으나 우편 분류활동이라.. 제가 생각했던 활동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해봤다는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필기 합격 공고 후 조원을 꾸리고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 방향을 조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안해져서 급하게 면접학원을 알아봤고 추가 개설된 면접학원을 들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유상통에서 제공하는 것에 비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빠르게 유명한 선생님 반을 신청해서 듣거나, 혹은 이번에 개설된 비해피패스로 프리미엄 면접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리직을 준비하는 수강생 모두에게 남기고 싶은 말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은 운이 중요하다는 말이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수록 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운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운명에 맡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전업으로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지만, 면접특강에 가니 직장병행, 육아병행 등 바쁜 와중에 필기 합격을 이루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 응원드리며, 비슷한 상황에서 합격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합격의 모습을 떠올리며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실텐데 모두 화이팅해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 인증샷 첨부(수험번호 등) ![]() |
김채영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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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기간 : 1월 10일 ~ 6월 3일
* 베이스 : 24년 목표로 한능검 취득을 위해 공부한 베이스가 있습니다. * 마음가짐 : 공무원 시험이니 최소 2번은 칠 가능성이 클거라 생각하고 미리 한능검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공고가 난 후 위드 유수를 보며 단기합격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 스터디여부 / 휴일관리 우선 초시생이라 각 과목의 느낌조차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유수쌤의 커리큘럼에 따랐습니다. 우편/금융과목은 미리 읽어봐야 한다고 하는 말이 많아 늘 불안했지만, 유수쌤이 확신을 가지고 방향을 가르쳐주셔서 믿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시간과 스터디 유무는 각자 상황과 성향에 따르면 될 것 같지만, 저는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우선 합격 수기를 쫙 읽어보고 각 과목이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 성향상 남들과 비교하면 휘둘릴 수 있을 것 같아 혼자 했습니다. 휴일은 가지지 않았습니다. 5개월이 안되는 촉박한 시간과, 제 성격상 하루 쉬는 거에 대한 죄책감이 클 것 같아서 쉬지 않았는데 단기간이라서 쉬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성향과 상황에 따라 6일 공부하고 하루 쉬면 효율이 올라가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한국사 80> 한자 1문제 맞음 필기노트 강의 + 기출 6회독 + 문화사특강 연도특강강의 김종우쌤의 암기팁과 재밌는 강의 덕분에 믿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배운 암기팁으로 다른 과목에도 암기팁을 적용하여 공부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편 100> 고민석쌤 기본서 13회독 + 북적북적 + 예상문제집 + 핵심체크 고민석쌤 강의 올라오는대로 듣고 진도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이후 배울 금융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편강의가 마칠때까지 우편을 완전히 소화하기 위해 초반부터 써가면서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월 : 월욜 진도 예습 -> 강의 수강 (그날 업데이트된 강의 모두 듣도록) -> 복습 화 : 월욜 진도 복습 (최대한 암기) 수 : 수욜 진도 예습 -> 강의 수강 -> 복습 목 : 수욜 진도 복습 (최대한 암기) 금 : 금욜 진도 예습 -> 강의 수강-> 복습 토/일 : 복습 <금융 100> 고민석쌤+ 이종학쌤 부분적으로 수강 법령부분은 시간이 촉박하여 고민석쌤이 강의에서 찝어주는 것과 예상문제에 나온 것만 보았습니다. - 예금 : 기본서 10회독 + 북적북적 + 예상문제집 + 핵심체크 예금은 우편과 다르게 우선 이해하고 이후에 암기할 부분 암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닥치고 암기하는 방식으로 포스트잇에 써놓고 무대뽀로 외웠습니다. - 보험 : 기본서 11회독 + 북적북적 + 예상문제집 + 핵심체크 고민석쌤 강의를 수강하면서 공부하는데 상품에서 너무 어려워서 이종학쌤 강의도 들었습니다. 다른 스타일의 강의를 같이 들으니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험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함정이 많아 처음 예상문제집을 풀고 좌절했지만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연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험상품은 특징별로 묶어서 노래를 만들어 외웠습니다. (김종우쌤 영향) 온갖 아이돌 노래부터 저만 알법한 옛날 노래 등 말도 안되는 노래를 30개 정도 만들었습니다. 자기 전 샤워할때, 아침에 스카에 갈때 틈틈히 노래를 부르며 다녔습니다. 또 우취월장에 공유해주신 자료 (ㄷㅁ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로 보험상품 초반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일반 60> 영어 1문제 맞음 유수쌤 커리큘럼에 따라 컴일 기초강의 -> 기출핸드북강의-> 기출 오답 스스로 공부 강의를 들을때 유수쌤이 "뭔지 까먹었겠지만~"이런 말씀이 큰 힘이 됐어요. 2월부터는 요약본을 다운받아 거기에 필기를 옮기고 기본서로 활용했습니다. 다만 2월 이후에는 우금에 집중하느라 공부시간이 확 줄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 않아, 과락만 면한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후반부 갈수록 컴일에 투자하지 못해 불안했으나 유수쌤 믿고 라이브특강+이후 복습 1시간 정도로 유지했습니다. * 봉투모의고사 3회에 걸친 봉투모의고사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1회차에서는 시험 시간도 모른채로 시간배분에 실패하고 오엠알 마킹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한국사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을 깨닫고 2회차부터는 컴일-우편-금융-한국사 순서로 풀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점수가 높으면 높은대로 낮으면 낮은대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제가 받은 점수를 기억에서 지우도록 노력했습니다(흐린눈) 컴일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더 채찍질하며 틀린거에 집중해서 빠르게 외우고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 시험 마지막 한달 이 시기에 외워지지 않는 부분들은 교재와 아이패드 휴대폰에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혀서 외웠습니다. 아이패드 굿노트에 정리도 했지만 마지막에 꼭 외워야 할 부분은 포스트잇에 붙혀 하루에 1~2번씩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 필기시험 이후 4주간 언제 공부했냐는 듯 원없이 자고 놀았는데 수기를 작성하며 열심히 공부했던 것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면접준비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