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격수기
부산청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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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계리직을 접하게 된 계기는 번아웃이 와서 일을 잠깐 쉬고 있을 때 남편이 너랑 맞을 거 같다면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그 때 계리직을 처음 알게 되었고 막연히 40대인 제 나이에 무슨 공무원이냐며 안 될 여러 가지 변명거리를 생각하다 알아보니 제 나이이신 분들도 도전을 많이 하시길래 처음에 너무 가볍게 정보도 거의 없는 채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2022년 1월 공무원 시험으로 유명하다는 타사이트를 사전 정보 없이 등록하고 보내주는 교재만 다 공부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2달반정도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했고 너무 쉽게 봤던 탓에 시간도 부족하고 특히나 컴일은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마지막 모의 고사 순간까지 과락이 나와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더랬어요 시험을 치고 나오는데 이게 어려운건지 쉬운건지 난이도 판별이 안될정도로 실력이 형편없었습니다 다행히(?) 잘 찍어서 과락을 면하고 선발인원수가 많아서 두문제 차이로 떨어졌네요 합격컷알아보면서 유수쌤을 알게 되었고 다음번에 한번더 도전하자 그 때는 유상통으로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그러고는2023년은 시험이 없을거 같아서 푹 잘쉬고 있다가 시험공지 문자를 받고 급하게 유상통을 등록하고 하던 일을 정리하고 1월중순부터 다시 독서실로 출근했네요 한국사도끼쌤,고쌤,유수쌤 강의를 수강했고 4달반정도의 시간 밖에 없었지만 한번해본 공부고 컴일이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합격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습니다 수강을 하면 할수록 진작에 유상통이여야 했는데 그럼 작년에 한번에 합격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밀려 왔습니다 타사이트랑 다르게 정말 관리 받고 있고 나의 합격을 위해 애써준신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쌤들 실물 보러 가야해서 합격하고싶다 생각까지 들 정도로^^ 시험 당일이 되고 시험장에 타사이트교재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상통 들으라고 권하고 싶기까지 하더라구요 너무 들뜬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고 나와서 까지도 여기저기 나 합격할것 같다고 전화를 돌리고 했어요 근데.... 실수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문제를 이렇게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풀수도 있구나 할정도로 엉망으로 시험을 쳤더라구요 결과는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네요 2024년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1월부터 풀로 공부했어요 강의는 우편예금을 고쌤수업을 부족한 부분만 찾아서듣고 약한 보험을 종희쌤 수업을 다들었고 컴일은 심화부터, 영어는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올라오는 모든 강의를 다들었습니다 유수쌤님 말씀대로 컴일은 하루2시간을 넘기지 않았고 영어는 매일 단어 10분을 포함 1시간을 학습했어요 보험상품도 매일 30분씩했구요 유상통에서 준비해주는 강의나 교재외에 다른 것은 전혀 보지 않았고 커리만 잘 따라 갔어요 3번의 도전으로 필기합격을 했지만 처음 시작할때 조금더 신중히 알아 보고 결정했다면 조금은 더 빠른 시간에 도달할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을 들지만 그래도 유상통을 알게 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애써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