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1년 6개월 정도 (마지막 6개월은 퇴사 후 공부만해서 6~10시간정도한거 같습니다)
 기간은 길지만 퇴사 전엔 공부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ㅠㅠ첫번째 시험도 대부분 과락에 아무것도 몰라서 찍고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과목별 점수: 95/95/95/컴일85 총 92.50


최종합격 소감
너무너무 기뻐요..!!! 저는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공부하기 위해 돈을 모았기에
불합한다면 당장 일구해서 나가야되고 미래가 암담했습니다ㅠㅠ
필기 공고난 후 면접준비 기간 + 최종합격을 기다리는 기간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게 참 답답했는데
그래도 합격해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특히 면접은.. 모의면접때 제가 봐도 100%미흡수준이였기에.. 너무 불안했는데
심지어 저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부분을 아주 안좋게 볼까봐 더욱 불안했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자랐다는 인식과 공무원인데 한국어가 미숙하고 한국 역사도 잘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필기점수 덕에 어떻게든 붙었네요ㅠㅠ! 면접 자신없으시면 필기점수가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계리직 공무원 포부
저는 창의적인 일 보다는 답이 있는 일이 맞다고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평생 창구에 앉아서 고객님을 응대하는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초심 잃지않고 열심히 해볼게요!

필기시험 준비 노하우
1. 우편: 고민석선생님 강의 듣고 회독중심으로 매일매일 반복했던 과목입니다.
 완벽히 외운줄알았지만 몇주지나면 신기하게 기억안나는 과목이란걸 깨닫고 매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목만큼은 최대한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시길 추천드려요

2. 예금: 이종학선생님 강의 듣고 어려운 부분 특히 세금 관련된건 계속 본거같아요 다른 선생님것도 보고
 우편처럼 단순암기보다는 이해가 어느정도 되야 암기가 가능합니다ㅠ
 저는 시험공고 나기전에 컴일 강의를 다 보고 컴일 회독하면서 예금을 가장 먼저 시작했어요
가장 수정사항이 적은 과목이라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예금 먼저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나름 예금은 남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가장 먼저 시작했기때문에..!

3. 보험: 김종희선생님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너무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보험상품을 그냥 제 방식대로 외웠다면 이 점수절대 못받았을거에요
저는 마지막에 선생님이 보라는 것만 저는 공부했어요. 다 공부해도 기억안날 거 같아서.. 덕분에 아는 부분 확실히 가져가서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었어요! 상품은 당연히 나중에 공고난 후 공부하는게 좋지만 보장성/연금 체계를 미리 공부하시면 좋을것같아요

4. 컴일: 사실 공고 난 후 많이 보지 못하였는데.. 강의를 보고 회독을해도 문제를 거의 맞추지 못했어요..ㅠㅠ
허나 매일매일 라이브로 억지로라도 공부를 시켜주신 덕에 이것도 85점 받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확실히는 몰라도 느낌상..? 문제를 매일 많이 풀다보니 촉이 온거같아요 ㅎ

계리직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찐 수험생활은 거의6개월한거같아요
그동안 꼭 운동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프면 아무것도 못해요 
저는 제대로된 운동보다는 조깅이나 산책을 매일 했는데 안아픈데가 없었어요....
시험 100일남았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내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병원투어시작되었어요..ㅠㅠ 가봤자 다 스트레스라 그러고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지긴 했지만 100%집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시간 아까워요ㅠㅠ

기타 하고 싶은 말
저는 사실 타 사이트에서 공고난 후 유상통으로 오게되었어요
원래 유상통이 더 좋은걸 알고 결제하고 싶었지만 당시에 평생반이 없었습니다..
첫 시험은 당연히 과락이였기에 어쩔 수 없이 타사갔는데 정말 별로 였어요..이걸론 합격할 자신이 없어 다시 결제했습니다ㅠ
유상통이 조금 더 비싸지만 돈값 그 이상입니다 진짜.. 인강 퀄리티는 물론 면접강의까지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총 준비기간은 1년 조금 넘고 전업은 6개월미만입니다.
작년시험은 정말 타사강의연장때문에 우금(당시엔 두과목이라) 1회독정도만하고 간거같아요
그 이후 컴일 공부를 먼저 시작으로 (주7일알바병행시작으로 점차 하나씩 관두었어요)
공고나기전까지는 3~5시간정도 공부했고
공고이후 최소5~8시간, (이때 유상통으로 갈아탐)
3월부터 모든 알바를 다 그만두고 전업으로 8~10시간정도했습니다. (전업이었지만 주부라 공부만할수 없었고 제 머리는 10시간이상 못하더라구요ㅠ)

우편: 95
고민석쌤과 공부를 하였고! 이번시험은 쉬웠지만 어이없게 하나 틀렸습니다ㅠ
암기가 정말 많은 과목인데 도저히 다 외울수가 없어서
그냥 무작정 회독중심으로 공부하였고 문제풀이하면서 반복하면서 실수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안외워지는것만 저만의 암기팁을 만들었어요. 
완벽히 외웠다고 생각되는것도 몇일후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회독회독.....하면서 뭐라도 기억나길 기도하는마음으로 회독 ㅠㅠ
계속~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예금: 95
컴일이랑 예금을 가장 처음에 공부해서 조금 고득점을 받은 거 같아요
제일 안바뀌는 과목이라길래 초반에 계속 읽었습니다.
계속 읽으면서 이해하고 넘어간거같아요. 상품은 당연히 틈틈히 따로 우편처럼 계속 봤구요.
이종학쌤 강의를 보았고 길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저는 좋았어요.. 강의보기전 회독을 그렇게 했는데도 종학쌤 강의보면서
아 이래서 혼자는 안되는구나 많이 느꼈고 강의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이해하면서 넘어가야하는 과목이라 아기처럼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굿굿..

보험: 95
김종희쌤..!
쌤덕분에 그나마 재밋게 공부한 과목..(물론 상품빼고...ㅜㅜ)
저는 각 선생님 강의는 거의 문풀까지 다 보았습니다.
물론 종희쌤것도 다 보았구요..! 특강까지...! 특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혼자공부했으면 상품 포기 했을것같은데 쌤이 어느정도 틀을 잡아주시고 시작하니까
그나마 포기하지않고 가서 좋은 점수가 나온거같아요..!
공부노하우랄게 없네요..저는 그냥 엉덩이 붙히고 계속 봤네요..ㅠㅠ
회독이 답이라는 많은분들 말 듣고 그냥 회독만 열심히했더니 합격문이 열린것같아요...
물론 상품은 진짜 종희쌤 믿고 강의보시면서 따라가세요,,

컴일/영어: 85

영어는... 제인쌤 문제풀이만 누워서 많이 본거같아요...너무지치고 힘들때..
이유는 제가 외국에 오래살다왔거든요...근데 생소한 우예보 단어가 조금 있어서 그런거 위주로..보았습니다..!
근데 그런 단어는 안나온거같네요..ㅠㅠㅋ

컴일은 좀 운이 좋았습니다..이점수나오려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실수밖에 없어요..
영어때문에 과락은 안나겠지만 너무 낮아서 불합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던 과목이었어요ㅠㅠ
일단 타사4개월?정도 '컴일만'공부했어요 그리고 공고나고 유상통으로 오고 심화시작으로 라이브까지 다 봤습니다
처음 심화볼때 어..나 4개월동안 뭐한거지..?했는데 그래도 따라갈만..했습니다 아직 시간여유도있고 하다보면 될줄알았어요
라이브보면서 정말 절망적이였고 ㅜㅜ컴일 하루에많게는 5시간도 공부한거같아요 (마지막한달은 그래도 우예보만)
그전에 유예보 많이 공부해놔서 그나마 다행이였던거같아요ㅠ
엑셀에스큐엘도 나올거 알고 공부도 했는데 다 틀렸구요ㅠ
심지어 마킹도 하나 못했어요..1번이라 바로 뺏기는바람에 ㅠㅠ(필기볼때 1번이시면 조심하세요..)


타사에서 안갈아탓으면 진심 저 합격못했을거같아요
그 타사가 좀 안좋기로 유명한곳이긴 하지만.

특히 봉투모의고사 진짜 대박....
1회차때 여유부리다 시간부족으로 망했고 70점대
2차때 빨리풀어야겠다해서 너무 빨리풀어서 조금 망했고 80점대
3차때 시간분배하는법을 조금 터득해서 90점넘엇어요 (실제시험점수랑 거의 동일)

이런 시행착오없이 바로 시험장갔다..?예상 조금되시죠?ㅠ

유상통은 컨텐츠가 너무 많아 처음엔 혼란이었지만
없는것보다 나아요 진짜...저한테 필요한거 고르면되니까요
가끔 타사에 뭐 도움될만한거 있다 가봤는데 .......진짜 돈아까움

유상통 필기완벽했고 면접까지 잘 준비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