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격수기
20대 9개월 초시생 부산청 최종합격 후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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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지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2024년 부산지방우정청 합격자입니다 ! :) 제가 실제로 면접부터 필기까지 2022년, 2023년 합격수기를 보고 많은 힘을 받았어요, ㅠㅠ 저 또한 합격하게 된다면, 합격수기 글을 꼭 써서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생각했고, 쓸 날이 다가와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도, 힘을 내셔서 꼭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필기 합격 수기는 아래에 자세하게 써놓아서, 스크롤 조금만 내려주세요 :)
- 수험 기간 : 23년 11월 7일 - 24년 7월 19일 (9개월) : 23년 10월 31일까지 직장을 다니며 1번에 한국사 취득, 23년 11월부터 유상통 결제 후 바로 공부 돌입 !
- 과목별 점수 : 우편 95점 / 예금 90점 / 보험 100점 / 컴영 70점 = 평균 88.75점 (초시, -9문제) : 부산청 커트라인 평균 87.5점, -10문제
- 최종합격 소감 : 그간 제가 정말 간절히 바랬고, 흘린 눈물을 보상 받는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 최종합격 발표날, 손 덜덜 떨면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들어가서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본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어요 ㅠㅠㅠ 가족들, 친구들, 남자친구까지 정말 다 축하한다며, 너 말고 합격할 사람이 누가 있어? 라는 말에 준비했던 약 1년간 불안했던 마음이 녹아내렸고, 제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고생한 모든 주변인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맛있는 밥이라도 돌려야겠습니다 >_<,, 매일매일 눈 뜰때마다 기쁘고, 잠시 정적이 찾아오는 순간이 오면 나 계리직공무원 됐어? 라는 생각에 함박웃음을 지어요 ㅋㅋㅋㅋ(이렇게 순수했던 저입니다 ㅠㅠ)
- 계리직 공무원 포부 : 아직 발령 전이지만, 어느 청에서 근무하든 우체국 지점 내에서 지점 내에서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웃음을 전달드려 긍정과 행복만을 전달하는 계리원이 되겠습니다 ^^ ! 그간 준비했던 노력 까먹지 않기 위해 제 합격수기 주기적으로 보러 오겠습니다 !
- 필기시험 준비 노하우 : 필기 합격수기 글에서 다 작성했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있어요.. 사실 공부하는건 각자만의 방법이 있는 것 같고, 나 자신을 믿고&응원한 이후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에서 나만의 방법을 체득하고, 학습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실상 장기전이 될 수도 있기에, 쉴 때는 공부 생각을 아예 안 하고, 푸욱~ 쉬면서 머리를 비어버리시고, 공부할 때는 정말 미친듯이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공부하다가 힘들 때면, 잠시 시간을 내어 본인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책도 하며 변해가는 나무와 풀들을 바라보세요 ! 자연만큼 저는 힐링되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자기만의 스트레스와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게 중요해요 !!!
- 계리직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응원 메시지 : 저는 평소에 무슨 일을 하든 저를 다그치고, 채찍질하는 스타일이에요 ,,ㅠㅠ 독하게 마음 먹은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충분히 많이 힘들어했고, 그런 저에게 운이 따라주어서 합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기간에 몸도 많이 망가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 잠시에요, 잠시 참고, 견디시면서, 우체국 창구에서 미소 지으며 근무하는 나를 상상해보고, 기대해보세요 ! 이 기간에는 모든 사람이 다 힘들어요,ㅠㅠ 안 힘든 사람은 없을거에요 공무원증을 받고, 미래에 일 하며 행복할 나날들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공부하시면 그만큼 더 공부효율이 쑥쑥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필기부터 ~ 면접까지 걱정말고 유상통만 따라가면 합격하실거에요 조금만 더 ! 힘 ! 내세요 !!! 면접 준비는 유상통만 따라갔고, 그걸로도 너무 벅차니.. 면접 준비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기타 하고 싶은 말(ex. 유상통 또는 유상통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 저는 계리직 현직에 아는 언니가 있어서 바로 유상통을 결제했는데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아요 ,, 24년 면접 합격률이 80%이상이면 말 다했죠 !!! 매년 계리직 합격률 1위라는 말이 놀라울정도로 선생님들과 강의 그리고 교재까지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만족합니다,, 필기 준비도 정말 탄탄한 커리큘럼에 훌륭한 선생님들이었는데, 면접부터는 정말 놀랍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상통을 결제할만큼. 정말 감사했고, 또 감사 드립니다. 평생 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 !
- 합격 인증샷 첨부(수험번호 등) : |
송민지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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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날이 왔습니다 여러뷴 ,,
필기합격 수기를 나도 쓰다니 ! 지금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모두 쓰실 수 있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
- 준비 기간 : 23년 11월 7일 - 24년 7월 19일 (9개월) - 한능검 : 23년 10월 시험 1번에 합격 - 공부 장소 및 어플 : 스터디카페 / 열품타 - 공부 시간 및 휴식(DAY OFF) : 23년 11월-24년 4월 일주일에 1번 휴식(ALL) & 24년 5월 ~ 휴식 X (집중 안 될 때는 점심 or 저녁 2-3시간 휴식) - 우편 95 / 예금 90 / 보험 100 / 컴영 70 = 355점 = 88.75점 집중 안 될 때 / 멘탈 관리법 / 나름의 운동 1. 저녁식사 후 20-30분 산책 (각자 나름의 운동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이 있다면 체력 관리를 위해 계속 해주시는게 수험생활에 좋은 것 같아요) : 수험기간 동안 장이 정말 많이 망가져버려서(스트레스성 ㅠㅠ) 조금만 기름진걸 먹거나 유제품을 먹으면 난리가 났었어요 ㅠㅠ 거기다가 운동도 아예 안 하다보니 장 뿐만 아니라 앉아있는 자세조차도 안 좋아졌고, 이대로 가다간 막판스퍼트 때 체력이 다 닳을 것 같아 저녁 먹고 20-30분 정도는 꾸준히 걸어주었습니다 ! 산책 :) 저는 시험 전날에도 평소와 같이 생활하려고, 똑같이 산책 했어요 ㅎㅎ 이 시간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고, 집 가서 유튜브보고 카톡할 시간에 걸었습니다. 노래를 들을 때도 있고, 색깔이 바뀌어가는 나무와 풀들을 보며 힐링을 하는게 저한테는 큰 힘이 되었어요 :) 2. 23년 합격수기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100” 또는 “95” 검색 : 저는 이왕 공부하는거 고득점이 목표라 생각하여 .. 우예보는 무조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 주의였고, 100점이나 95점 맞고 합격하신 분들의 공부 방법이나 노하우들을 최대한 따라하려 하고, 몸에 체득하려고 노력했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없을테지만,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을 때면 위로를 받을 때도, 힘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3. 쉴 때는 쉬자 : 귀가 얇은 편이 아닌데 .. 유수쌤 라이브에 들어가보면 채팅창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어요. 밥 먹을 때도 OX퀴즈 풀어요 or 이동시간에 영어단어 외워요 or 자면서 도끼쌤 강의 들어요 등..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합격 못 하는건가? 나만 이렇게 쉬어도 되는건가? 했는데 저는 밥 먹는 시간에는 오롯이 밥 먹으면서 쉬어주었어요. 그래야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빡 ! 집중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전업이라 시간이 직장인들보다는 많아서 이렇게 할 수 있었겠지만 저는 공부와 쉼을 철저히 분리했습니당 :) = 스터디카페에서만 공부&집에서는 휴식 4. 플래너를 이용하자 : 공부하는 것도 공부지만, 계획을 잡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 우편 강의는 3주안에 다 들어야지! / 컴퓨터 기초이론 강의는 2주안에 다 들어야지!] 사람마다 회독하는 속도도 다르고, 방법도 달라서 뭐가 맞다라는 정답은 없지만 나름의 계획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면 좀 더 힘내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 공부할 양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어느정도 속도와 기간으로 회독을 했고, 다음 회독에는 더 빨리 봐야겠다 ! 하면 나를 좀 더 채찍질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일주일치 계획을 잡고 공부를 하다가, 시험 다와가서는 1-2일 단위로 줄여서 저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5. 루틴을 만들자 : 전업 수험생이다보니 내가 일어나는 시간에 따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갈건지 결정되는게 컸어요, 그래서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려고 노력했고 & 같은 시간에 점심과 저녁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점심 먹고 아메리카노 먹는 것까지 루틴으로 만들었어요 ! 자기 전.. 유일한 낙 유튜브 20-30분 보기도 제 루틴이었습니다 ㅋㅋㅋ 스터디카페에서는 폰을 아예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를 열심히 공부한 저에게 주는 작은.. 보상으로 생각했어요 :) 6. 동형모의고사 안주하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말자 : 저는 모의고사를 풀 때 너무 긴장을 했어요,, 모의고사 전 날에도 시험치는 순간처럼 떨렸답니다. 하지만 목표가 “평균 80점만 넘자!&문제는 다 풀자!” 였고(작년 부산청 컷에 대비함), 1회 모의고사에서 평균90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점수를 받았어요. 하지만 첫 날에서 잘 봤더니.. 두 번째 모의고사에서 평균이 내려가더라구요ㅎ.. 만만하게 봤나봅니다.. 그래서 정신차리고 3번째 모의고사를 정말 열심히 풀었고,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를 다 풀려고 노력했어요 ! 그 결과 첫번째 두번째 모의고사 평균 점수가 나왔답니다 ㅎㅎㅎ(실제로 3회 모의고사 평균 점수가 제 시험점수에요..) 모의고사.. 스트레스 받지 않자고 다짐했는데 시험 2주 전쯤, 보다보니 이 점수가 내 시험결과가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헷갈리는 부분을 다시 잘 정리해서 본시험 때,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우편(23년 11월 27일부터 시작 / 12회독) 95점 : 고민석T 23년,24년 기본이론 강의 1회독 + 고민석T 23년,24년 예상문제집 1회독 + 고민석T 24년 OX문제집 2회독 (틀린 것들은 자주 보고, 문장 외워버리기) : 우편을 처음 공부할 때는 무척 재밌고, 유익하다.. 이정도면 나 100점 맞겠는데 ? 했지만 오산이었어요. 외울건 차고 넘쳤고, 비슷하게 생긴 용어덕분에 이게 국내우편인지 국제우편인지 왔다갔다도 계속 한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댕~ !!! 하는 순간이 오는데 다들 5회독이라 했지만 전 7회독?8회독? 때쯤부터 무엇인가 알겠다는 확신이 서더라구요 ! 그 때부터 회독기간은 10일 이내로 끊어서 속도감있게 봐주었어요 ! 겹치는 내용이 꽤 있었지만 양이 방대하다보니 까먹고, 까먹고, 까먹고 .. 반복이에요 까마귀고기를 먹은 것처럼. 근데 다 까먹어요. 1번에 외울 수 있는 사람은.. 적을거에요. 다들 똑같으니 꾸준하게 반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편에서 궁금한 내용이 있는 것들은 다른 수험생들 질문&답변 게시판을 적극 활용했어요 ! : 법령 - 3번 빠르게 회독 예금(23년 12월 20일부터 시작 / 12회독) 90점 : 고민석T 23년,24년 기본이론 강의 1회독 + 고민석T 23년,24년 예상문제집 1회독 + 고민석T 24년 OX문제집 2회독 (틀린 것들은 자주 보고, 문장 외워버리기) : 깔끔하게 정리된 우편을 보다가 예금을 공부하는 순간 장황한 글에 당황하셨죠 ? 저도 보자마자 이걸 어떻게 공부하라고 하는거지?ㅋㅋㅋ 라며 진짜 공부하기 싫었어요ㅠㅠ 하지만 공부하다보니 저는 그런 장황한 글이 앞뒤 맥락을 파악하는게 쉬웠고, 그 중에 중요한 문장만 집중해서 외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예금은 무조건 이해가 우선입니다. 이해가 되어야 암기가 쉬워져요! 이해부터 하고 암기하세요 !! 꼭 ! 잘 읽히다가 중간중간 이해 안 되거나 정말 모르겠다. 싶은 것들은 저는 고민석선생님 질문게시판을 이용해서 짚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 그러다가 시험 다와가서는 진짜진짜진짜. 이건 모르겠다 싶은 것들은 그냥 문장 통째로 외워버렸습니다.(한 단어만 봐도 그 문장 전체가 생각나게끔) 종소세 계산하는 것도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우예보는 무조건 고득점을 맞자.가 목표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어서 저는 닳도록 공부했습니다. 우예보에서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무조건 놓는 것없이 공부하셔야 됩니다. 자잘한 표 그리고 표 밑에 주석도 굉장히 많은데 전부 외워주었어요. : 법령 - 3번 빠르게 회독 보험(24년 1월 22일부터 시작 / 11회독) 100점 : 김종희T 24년 보험일반 강의 1회독 + 고민석T 24년 기본이론 강의 1회독 + 김종희T 문제집 1회독 + 고민석T 예상문제집 2회독 + 고민석T OX문제집 2회독 (틀린 것들은 자주 보고, 문장 외워버리기) : 보험 상품이 무서워서 제일 마지막으로 시작했는데 만점을 받았습니다,, 유레카 ! 상품을 잡은게 저는 큰 덕을 본 것 같아요, 처음 회독할 때부터 상품 노트장을 따로 정리했고, 이것도 합격수기에서 본 노하우를 배운 방법이에요. 정리할 때는 꽤 손도 아프고,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저는 이 노트만 들고다니면서 필요한 내용 보충하고, 중요한 것들은 체크해서 공부했더니 도움이 크게 되었어요. 노트 오른쪽에 상품을 정리하고, 왼쪽에는 유사하거나 헷갈리는 내용들을 따로 정리했어요. 사실 상품을 제외하고 보험이론은 우편,예금보다는 양이 적아서 저는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제일 늦게 시작했지만, 먼저 시작한 우편,예금과 비슷한 회독 수였으니까요 ! : 법령 - 3번 빠르게 회독 컴퓨터(23년 11월 7일부터 시작 / 무한회독) : 23년 기초이론 -> 23년 정규심화 -> 24년 정규심화 -> 24년 라이브특강 : 유수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대로 기초는 빠르게 어차피 기억 안 난다! 나중에 다시 할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선생님만 따라오면 전부 다 맞추게 해줄 수는 없지만(=변별력을 위해서 몇 문제는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는 말씀임 오해 XX), 그래도 합격권은 맞춰주겠다. 이 말씀이 정말 찐이었습니다.. 커리대로 따라갔더니 13문제 중에 9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맞춰야하는 것들을 무조건 맞추고, 킬러문제들은 어차피 다른 수험생도 못 풀거니까 & 틀리라고 낸 문제니까 틀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믿고, 선생님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 : 저는 23년 강의 들을 때, 미리 노트 정리를 해놨어서 거기에 내용을 추가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노트 정리할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나중에 정리된 노트를 보고 빠르게 회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 라이브특강에서 전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어요 ㅠㅠ.. 강의 들으면서 함께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어 으쌰으쌰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 전 선생님이 수험 기간별로 말씀해주시는 조언과 진심어린 응원이 저에게는 큰 힘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라이브강의를 안 하실수도 있다는 말씀에 올해 무조건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악으로깡으로 했는데 다행히 합격이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 영어(23년 11월 15일부터 시작 / 무한회독) : 공감 영어 베이직 -> 문제풀이 -> 스페셜 특강 -> 동형모의고사 : 영어에 기본기가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제인쌤 커리를 따라가다보니 7문제 중에 5문제를 맞출 수 있었어요 ! 사실 23년 이전에 나온 기출을 풀고, 7문제 중에 3-4문제만 맞춰도 진짜 운이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목표가 3-4문제만 맞자. 였는데 제인선생님 덕분에 ㅠㅠ 반 이상을 맞추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우편/예금/보험 영단어장을 전부 외웠고, 공감 영어 베이직에서 나오는 키포인트 문장들은 따로 정리하여 통째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틀리거나 처음보는 단어들도 계속 봐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모든 자료와 강의를 적극 활용했고, 영어는 제인선생님 커리만 따라가면 저와 같은 점수를 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마지막 시험치는 마지막 주에는 계속 봐도 외워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것들 + 문제에서 틀렸던 것을 책 표지 왼쪽에 붙여서 하루하루 삭제해나갔어요 ! 진짜 웃긴에 안 외워지는건 포스트잇 3번 써도 안 외워지더라구요 .. 이놈의 머리통ㅎ 그래서 그런 것들은 계속 봤습니다 계속..계속 …. 계속…. 질릴 때까지.. 책 표지 오른쪽에는 이 책을 회독한 기간과 일수를 적었어요 ! 나태함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아직 최종합격이 아니기에.. 유상통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 글은 제 경험과 감사함에 비해 짧다고 생각합니다. 꼭 최종합격 수기를 쓸 날을 기약하며, 면접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