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격수기
전북청 공부경험없는 사람들을 위한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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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수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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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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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100점 예금80점 보험100점 컴,영70점 = 총350점 .평균 87.5점 (한능검95점 1급)
준비기간 3월중순부터(4개월) 백수 전업공부 / 첫 공무원시험 ,비해피 수강자 기존 합격수기를 본적이없어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사실 올해를 목표로 삼지않았습니다. 4개월은 물리적으로도 짧은시간이고 저는 공부에 손을 놓은지 오래니까요. 정말 진도따라가기 바쁜 날이였던것같아요. 학창시절 공부? 못했습니다. 정확히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던것같아요. 단기합격자들 인터뷰후기 보고도 "애초에 저사람들은 공부머리가 좋겠지, 뭐가있어도 있겠지" 했습니다. 그래서 강의연장하나만 보고 비해피 했고요. 시험보고나서는 돈워리할걸그랬나 했는데 면접서비스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비해피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순공시간> 올해 떨어지더라도 시험치룰때 찍고 나오고싶지않았어요. 언제있을지 모르는시험, 불합격하더라도 풀고는 오자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늦게시작했고 전업인만큼 하루에 순공시간 보통10~11시간을 채웠던것같습니다. 우선 카운터시계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화장실갈때도 멈추고 이동하고 책상에 다시 앉아서 카운트업을 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진도를 따라잡은 6월 중순부터 주말에는 최소6시간 최대8시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지칠까봐 걱정되어서요. 공무원시험은 궁둥이 싸움이라더니 그말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계리직은 특히 다른직렬과 달리 언어과목이없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영어비중이 적어서 더 궁둥이 붙이고 있으면 합격할 수 있는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러스 유상통이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호들갑타임> (사실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글이라 생각하고 봐주세요) 타강의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유상통아니였으면 붙었을까 싶어요. 선생님덕이라고할까요? 우예보과목은 유상통선생님 모두 훌륭하지만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하는 과목들이고 (단순암기비중큼) 도대체 이 과목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싶은 컴일과 , 영어가 발목을 잡는데 이 2과목이 선생님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컴일은 13문제, 영어는 7문제로 비중은 적은 과목이지만 , 고통지수가 쎈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 어려운과목.. 아마 공통된 경험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분별력이 있는거고요. 그런데 컴일은 유수선생님이 걍 숟가락으로 입벌려서 떠먹여주십니다. 제일 덩어리같은 과목이 재밌어지는 매직.. 심하게 노련하셔서, 온라인 강의같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제가 멍청한 표정 짓고있으면 어떻게 알고 혼내시거든요... 텐션,발음, 강약조절 등 강의질이 정말 높아요 . 이거 쉬운거에요~ 하시면 진짜 쉬운건데 이해가 안된다면 제 머리가 꼬인거니까 머리식히고 다시 듣고요. 이거 어려운거에요~ 하시면 절반이해된걸로 만족하고 다음회독을 노려보고 했습니다. 고통을 줄여주시는걸 넘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어.. 저는 찐 노베이스입니다. 아이엠 헝그리 정도만 아는정도. 올해 영어가 쉽게나와서 운도 좋았습니다만, 제 없는실력에 짧은기간동안 이정도 끌어올릴 수 있었던건 제인선생님 덕분인것같습니다. 영어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예금 보험쪽 전공하셔서 그런지 출제문제 질이 다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무리> 아 영어는 정말 계단식으로 실력이 오릅니다. 제가 어느정도 올라왔다생각했을때 타과목 진도나가기에 치여서 3일안했더니 도로묵됩니다. 정말 영어는 짧게 매일매일 해야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몇 안되는 팁입니다. 그리고 유상통은 수강생들을 정말 아낀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사실 돈많이벌려면 단과강의할수도있고, 폐쇄적으로 안할것같은데 우리애들만챙겨~ 느낌이 강해서 진짜 좋았습니다. 공주대접받는기분이였습니다. 저도 최종합격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