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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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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충청청/40대초/초시 합격수기
DATE
2024-10-22
NAME
윤보연
조회수
1,280
윤보연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종 합격 수기입니다!

1. 수험기간
23년 9월부터 기초영어 컴일 기초 강의 시작

2.과목별 점수
우편:100 예금:85 보험:95 컴영:55(영어3개맞음)

3.필기시험 준비 노하우
노하우는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극 P의 성향을 가진 인간으로 계획표 다이어리, 내용정리등은 잘 하지 못합니다.
기본서 위주로 회독을 계속 하였고 문제집을 많이 보았습니다. 다른 합격수기를 보니 단권화나 노트등도 많이 만드시던데
저는 책을 전부 보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기본서 외에 따로 자료등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유상통 자체에서 선생님들이 제공해 주시는 자료등은 다 출력해서 보았습니다.
아날로그 인간이라 종이로 보는게 눈이 편하더라구요,,ㅠ
은행 근무 경력이 있어서 예금 보험은 낯설지는 않았으나 나이가 있다보니 책을 보고 있는것도 눈이 아프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우편은 읽어도 내용이 들어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한장 마치면 백지에 방금 본 부분 제목 써보고 내용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서 나중에는 외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디테일하게 말바꾸기나 옳은 갯수 문제를 보면 많이 틀려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번 시험이 쉬워서 아무래도 저에게 합격이란 행운이 온것 같습니다.

컴은 당연히 유수쌤 커리대로 따라 가면 충분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복습을 잘 하지 못하여 아쉬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한문제도 못풀다가 기출문제들이 풀리는 것을 보며 뼛속까지 문과생에 수학을 싫어하는 제가 진법 보수 써브넷문제까지 풀다니 ...유수쌤 진짜 대단하십니다.
이번 시험엔 실수가 많아 아쉬웠지만 정말 컴일은 유수쌤이 최고라고 말씀드립니다!!!

영어는 평상시 문제집이나 모의고사에 거의 문제를 맞추더라구요.그래서 공부를 좀 소홀히 했더니...결과적으로는 3개밖에 맞추지 못하는 본시험에서 좋지않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냥 평소에 감과 필로 잘 풀었던게...본시험에는 안먹혔다라고...예측합니다..^^;;;;;;
하지만 문제 유형만큼은 제인쌤이 그동안 계속 제공해 주셨던 문제들과 너무나 똑같아서 낯설지 않게 보아서 당황스럽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상통 모의고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번의 모의고사가 점수는 정말 50점대 70점대 80점대를 넘나드는 이상한 점수를 받아...떨어지겠구나 생각했지만 시간관리등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타 업체 유료 모의고사도 응시해봤지만 유상통이 제일 좋은것이 종이로 직접 시험지처럼 제공해 주시고 실제 시험보듯 라이브로 유수쌤이 감독해주시는것들..정말 좋았습니다. 타업체는 컴퓨터로 풀어야 하고 등업이 귀찮아 유료로 응시해 보았지만,..비용에 비해 도움이 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본 시험에 많이 떨렸지만 시간관리를 잘 하여 시간 부족 없이 여유롭게 문제를 풀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기둥 세우는 분들 고사장에서 많이 봤습니다!
문제풀이 시간관리도 꼭 연습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4. 면접
면접은 비해피 패스로 도움 많이 받았고 개인적으로 커트와 1문제 차이라 불안함에 루*쌤 온라인 강의 신청해서 진행했습니다.
유상통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과 답변 연습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보통이상이죠*감사합니다!!!
또 모의면접도 정말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면쌤 감사합니다!!
특히 충청청은 마지막날 면접이였는데 먼저 면접보신 분들이 귀중한 정보 공유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상통의 정보공유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지금도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5.마지막 할말
제가 계리직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유상통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상통 결재하기 전에 타 사이트에 등록하려고 하다가 우연히 유상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네이버 계리직 카페에 유상통 언급이 잘 없어서 몰랐습니다.
블라인드라는 곳에 계리직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유상통이 제일 합격자가 많다 여기서 공부하고 합격했다는 글을 우연히 보아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사실 외롭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였지만 유수쌤 라이브를 통해 강의인데 휴식같은 느낌도 들고 수험생활의 큰 즐거움이였습니다.
지칠만 하면 기운넣어주시는 유수쌤과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도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는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내 발밑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 드는것도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이런것들을 다 이겨내고 끝까지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꺼에요!
 
윤보연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1. 수험기간
23.09월~24.07월 
 22년도에 잠시 컴일과 한국사 강의는 조금 듣다가 그만두었고
23년 9월~10월쯤부터  기초영어랑 컴일 기본강의 부터 수강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한능검은 23년 6월에 취득해두었습니다. 

2.과목별 공부/점수
우편(100점)

처음에 제일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기존에 금융기관에서 근무하여 보험과 예금은 어느정도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지만 우편은 정말 교안부터 정리안된 느낌에 
생소하고 외워지지도 않아서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었습니다.
고민석 선생님 기본강의 1번 수강하였고 나머지는 혼자 회독하였습니다.
기본서 위주로 주로 공부 진행 하였고 문제집은 고민석 선생님 핵심체크운용, 예상문제집,이종학 선생님 북적북적 풀었습니다. 
기본서는 4회독 정도  문제집도 2번정도 풀었습니다.
우편은 정말 자세히 회독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기본서 위주로 보시고 내용이 익숙해 지면 그때 문제집 보면서 부족한 부분 채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암기가 잘 안되서 종우쌤 암기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암기가 안되서 답답하다가 암기팁 보면서 가볍게 넘어가서 회독 몇번 하다보니 그래도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예금(85)
예금은 내용이나 용어가 생소하여 많이 어려우실것 같습니다,.일단 용어나 내용에 대해 이해하면 암기보다 기억에 많이 남아서 문제푸는게 조금 더 쉬운 과목인거 같습니다. 기본강의는 이종학선생님 강의 위주로 1번정도 가볍게 보고 기본서위주로 보았습니다,
문제집은 고민석선생님 핵심체크, 기출예상문제집.이종학선생님 북적북적 풀었습니다.
중간에 잘 안넘어가는 파트들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넘어가고 나중에 조금씩 보았습니다. 
예금도 기본서 4회독정도 문제집2회독정도 하였습니다.

보험(95)
앞부분 이론들은 수월하다고 생각했는데 상품이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김종희선생님 강의 너무 재미있게 들었는데 상품 분류 잘 해주셔서 잘 외워지진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봤어요.
상품은 너무 하기 싫어서 거의 시험보기 한달 전부터 상품위주로 보았더니 시험전에 앞에 이론 문제를 다 잊어버리는 대 참사로 인해,,,허겁지겁 다시 회독하고 문제 정리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골고루 꾸준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컴퓨터일반/영어(55)
할말이 없습니다....일단 1번 엑셀부터 다 아는건데 보기 선지 잘못 체크해서 틀렸구요.. 공부는 유수쌤 커리 따라가면서 강의는 다 들었는데 복습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막판에 시간이 없어서 복습을 철저히 하라고 유수쌤이 강조하셨는데 너무 안일하게 공부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어떻게 과락은 넘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에는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기초강의 심화강의 문제풀이 라이브 따라 가다보면 아 알겠다 싶긴합니다. 그치만 절대적으로 강의만 보지마시고 꼭 그날그날 복습 많이 하세요!!!

영어
원래 영어 많이 싫어해서 이번에도 3문제 겨우 맞췄습니다.
영어는 사실 열심히 안했어요 단어도 못외우고 강의도 많이 못들어서 점수가 7문제라 큰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그래도 제인쌤 문제집이랑 학습지 유형이 실제 문제랑 유사해서 낯선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마 열심히 커리 따라가신 분들은 충분히 맞추셨을것 같습니다.저처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ㅠㅠ

3.필기시험 날 후기
 필기시험 전 2일전부터 우편 예금 보험 1회독씩 하고 시험 전날 1시정도에 잔 것 같아요.
책은 다 싸가지고 가긴했는데 들어갈때는 우편 예금 보험 기본서만 들고 들어갔구요 들어가서 안외워지는 부분 체크해 놓은 부분 봤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랬고 숫자로만 보던 경쟁률을 눈으로 보니 너무 심장도 두근거리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감독관님이 좋은결과 있길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눈물이 날거같아서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시험지 나눠주시고 넘겨서 파본여부 확인하는데 너무 떨려서 시험지가 안넘어가서 덜덜덜 떨었어요!
시간배분은 유상통 모고에서 연습해서 10분정도 전까지 문제풀이 끝내고 마킹하는걸로 계획잡고 풀었습니다.
우편이 쉬워서 오! 하다가 갈수록 뭔가 안풀리는 느낌에 더더 긴장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맹구같은 실수를 3-4문제 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꼭 꼼꼼히 확인하셔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시험 끝나고는 큰일났다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합격컷에 가깝지만 필합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계리직 시험자체가  일년에 한번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시험이고 이번에 떨어지면 언제 또 준비해서 보나 걱정, 나이도 40대라 심리적 압박이 너무 심했습니다.
시험 전날에도 사람인에서 취업 공고 쳐다본 사람입니다...멘탈이 너무 약했는데 그래도 유수 선생님 정말 감사하게도 라이브 강의 힘든데도 이끌어 주시고 수업 전이나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들이 너무나 힘이되고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어요.
왜 유상통 유상통 하는지 딱 알겠더라구요! 누구나 시작은 하지만 끝까지 달려나가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직 최합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있지만 필합까지 갈수 있게 이끌어 주신 유수선생님, 고민석 선생님, 김종희선생님,이종학선생님, 제인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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