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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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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충청청 재시 맘시생 최종합격 후기
DATE
2025-10-03
NAME
김민지
조회수
317
김민지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종합격수기를 작성하는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같네요!!
저도 필기 공부할때 합격수기를 정말 많이 읽어봤거든요~
합격자분들의 수기가 정말 많이 도움됐어요!

저는 우선 제일 잘한일은 유상통을 선택한거에요!!
저는 합격수기가 많은걸 보고 선택했어요! 타사에는 합격수기가 몇페이지 넘기면 몇년전꺼더라고요..
진짜 찐 합격수기는 유상통이 제일 많아요!! 25년도에도 8년연속 최다합격자 배출이라는데 유상통을 선택하길 정말 제일 잘한일이에요!
유상통은 우예보컴영 강사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진짜 전부 열정적이시고 복습하라고 워크지도 많이주시고 시험까지 진심으로 함께 달려가시는 분들이랍니다ㅠㅠ
어느새 제가 강사님들 찐팬이 되어있어요ㅠㅠ❤️

그리고 필합하면 이제 유상통 면접컨텐츠가 진짜 꽃인데요!!!
면접특강 가면 강사님들 실제로 뵙고 싸인받고 사진찍고 정말 필기합격한게 너무너무 뿌듯한 순간이 온답니다!! 
그리고 면접은 유상통 면쌤강의들으면서 화상코칭 모의면접 라이브 쭉쭉 면쌤과 유상통 믿고 따라가니까 준비가 완벽해집니다!
유상통 수험생들은 가족같아서 면접준비도 조원들과 으쌰으쌰하면서 좋은 시너지 낼 수 있어서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 면접 준비 과정
면접준비 시작할때 유상통 필기 합격자들중에서 조를 만들어서 조원들과 스터디를 하는데요!
조원들과 자주만나서 연습하는게 제일인것같아요! 저희는 같은청끼리 모여서 주 3-4회정도 만나서 연습했고
유수쌤 말씀은 최다합격자 배출하신 데이터기반으로 해주시는 말들이라 진짜 맞더라고요!
조원들과 다 오픈하고 연습 많이하고 꼬리질문 많이 해보고 조원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분위기가 좋은 조는 대부분 전원합격한다고 했는데
저희조 모두 전원합격했어요!!
유상통 면접컨텐츠만으로도 면접준비 충분했고 차고 넘쳤어요! 유상통 커리타면서 스터디원들과 열심히 연습하면 됩니다!!

∙ 실제 면접 후기
실제 면접은 2명의 면접관님이 계셨고 분위기는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시는것 같아요.
면접은 경험을 이야기하면 구체적으로 물으시면서 진짜인지 검증하시는 느낌이었고, 조직에서 둥글둥글하게 잘 지낼수 있는지
요즘같이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세대에 잘 적응할 수 있는사람인지 보시는 것 같았어요! 최대한 웃으면서 좋은 인상드리려고 노력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것같습니다!

∙ 후배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응원 메시지는?
저는 24년도 필탈한 재시생인데 제가 필기공부할 당시 합격수기들을 보면 유상통만 따라가면 된다!고 해서 초시때는 말그대로 그렇게만 한것 같아요ㅠㅠ
어린 자녀가 있는 맘시생이라 시간도 없었는데 대부분 합격자분들도 맘시생이니 나도 할수있다고 약간 안일하게 생각했었죠ㅠㅠ
재시때는 20대 전업수험생들과 비등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시간이 없더라도 질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어요!
유상통에서 다 떠먹여주시는데 그걸로 초석을다지고 합격여부는 결국 내노력에 달렸고 정말 많이 노력해야한다는걸 느꼈어요ㅠㅠ
10시간 이상 공부하는것보다 중요한건 6시간만 하더라도 초집중해서 공부하는거고 그래서 맘시생분들도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재시는 분명 초시보다 유리하기때문에 질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니 자신을 믿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수험기간

초시 23.09.14-24.7.19 <알바병행 10개월>
재시 24.08.12-25.07.04< 전업 11개월> 

공부시간

초시 불합격 요인

  • 노베이스라 공부방법 모름
    맘시생이라 물리적 시간 부족
    영포자라 영어포기(가장큰이유라고 생각)

 

재시

8-12월 4~6시간 ⭐️영어에 대부분 시간 투자와 컴일 유쾌한 기초이론강의 다시 듣기시작⭐️

1-3월 7시간 우예보 회독 시작

4월 8시간 

5월 9시간

6월 10시간

재시때 변화

  1. 영포자 극복
    3월에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서부터 오전시간이 늘어나고 루틴이 생겨 평일에는 무조건 9-4시를 최대한으로 공부에 활용
    우예보는 초시에 강의를 봤던터라 회독으로 진짜 내공부 시간이 확보

 

컴일 

- 재시를 시작하면서 컴일을 어떻게 다시 시작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초시 때 여러 과목을 공부해보니, 이해가 돼야 장기 기억에 남고 응용도 잘 된다는 걸 느껴서, 기초부터 다시 하기로 했고
유쾌한 기초이론 강의를 기본서랑 같이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 기초강의 완강 후엔 단원별 기출문제집 1권을 풀었고, 틀린 문제는 해설강의 찾아보고 그래도 모르면 기본이론이나 정규심화 강의에서 다시 찾아 들었어요. 
이때부터 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틀린 문제는 내가 왜 틀렸는지 이유까지 정리했고, 맞춘 문제 중에서도 헷갈렸던 지문은 따로 정리했어요.

- 그다음엔 연도별 기출문제집 2권을 풀었어요. 단원별과 달리 문제가 섞여 있어서 실전 감각도 키울 수 있었고, 최신 문제일수록 정리할 게 또 생기더라고요.

- 기출 다 풀고 나선 매일 공부 시작 전에 오답노트 회독(약 1시간), 틈틈이 오답 문제 다시 풀기, 유수쌤 워크시트 자료 따라가며 복습했고, 
오답노트는 계속 늘어나기보단, 회독을 반복하면서 점점 줄여가는 방식으로 관리했어요.

- 매달 모의고사도 정말 도움 많이 됐고, 처음 보는 문제를 읽고 소거하며 푸는 연습이 많이 됐어요.
유수쌤 커리를 따라가다 보면, 생소한 지문이 나와도 겁먹지 않고 핵심 개념만 정확히 알면 풀 수 있다는 감을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영어

- 저는 영포자여서 초시 때 영어 3개만 맞고 대신 컴일에서 더 맞추자는 전략으로 갔는데 실패했습니다.
합격자 대부분은 영어가 쉽다고 했고, 거의 다 맞거나 1~2개만 틀리더라고요. 컴일이 어렵게 나오고 영어에서 밀리면 절대 따라갈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재시 때는 제인쌤의 기초의 기초 강의부터 시작했고,
단어는 ‘우선순위 영단어장(고등)’으로 하루 50개씩 외웠어요.
어원, 발음 등으로 연상하면서 외웠고 약 1,000개 외운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해 더 못 외웠지만, 대신 외운 단어를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기초의기초 완강 후 베이직 강의를 들었고 계리직 영단어는 강의듣고 대화문이나 예문 많이 읽다보니 자동으로도 많이 외워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초시에는 포기했던 문법을 듣는데 문법은 독해에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바이블에 문법문제 너무 어려웠고 해설강의 들어도 모르겠을땐
중학영어로 유튜브 찾아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시험장 적응용으로 지텔프에 도전했어요. 문법은 공식을 외우는 식이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에 이해 안 됐던 to부정사, 동명사, 관계사 개념이 확실히 정리됐고 시험장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인쌤 예상문제집은 혼자 풀고 나서 강의를 들었고, 숙어는 달달 외우기보다 뜻을 유추하며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제인쌤 방식으로 원래의 뜻 + 파생된 의미 조합하기!)

- 봉투모의고사 첫날 영어를 마지막에 푸느라 시간 부족으로 대충 읽고 틀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봉투모의고사부터는 우→예→보→영→컴 순서로 풀었고, 실제 시험도 그렇게 풀었어요.
그랬더니 시간관리가 훨씬 수월했고 영어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시간이 부족해서 영어 못 푼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영어는 무조건 챙겨가야 한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편

-초시에는 고쌤 강의, 도끼쌤 암기팁을 들으며 공부했고, 재시 때는 강의 대신 회독 위주로 공부했어요.
이해 안 되는 부분만 도끼쌤 25년 강의 중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 들었습니다.

- 우편은 기출·모의고사·예상문제집 지문이 거의 그대로 나오거나 살짝 바뀌는 정도여서, 지문형으로 암기를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번 시험에선 응용문제가 많았고, 시간 관리상 우선 별표치고 넘어간 문제가 많았는데 영컴 풀고 시간부족으로아예 못 풀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앞으로는 단순 암기보다는 응용력을 키워 빠르게 소거하고 답을 골라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예금
- 초시 때는 이쌤 강의를 들었고, 이해 중심의 설명이 정말 좋았어요. 회독하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고쌤 강의로 보완했어요.
초시에서 예금을 망쳤는데, 이유는 내용을 이해하며 읽긴 했지만 재미있는 줄글 책을 읽는 느낌으로 공부 했고 문제로 나왔을때 바로바로 꺼내서 답을 골라내는게 약했어요. 또 우편처럼 지문을 외우려다 보니 문제에 적용이 잘 안됐던 것 같아요.

- 재시에서는 강의 대신 회독 횟수를 늘리고 아웃풋 위주로 공부했어요.
소제목만 보고 내용을 떠올리는 식으로 스스로 꺼내는 연습을 했고, 가능한 부분은 다음 회독에서 과감히 스킵했어요.

- 이쌤, 고쌤 예상문제집을 풀면서 틀린 문제는 여러 번 회독했고, 틀린 문제는 오히려 복습 기회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안받았어요.
틀린 부분 기본서에 가서 표시해주고 다음 회독할때 한번 더 읽어주면 장기기억 되더라고요.

- 모의고사나 봉투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따로 정리, 우예보 전체 오답노트는 매일 1시간 정도 회독하면서 유지했어요.

 

보험

- 보험은 그냥 갓종희쌤이에요. 초시에도 들었지만 재시엔 25년도 기본이론 다시 들었고, 완강 후 회독 위주로 정리했어요
 보험이론은 예금처럼 이해 중심으로 공부했고, 역시 오답노트를 활용했어요.

- 4월부터는 상품 파트를 집중적으로 시작, 기본 강의 빠르게 복습하며 개념 정리했고, 24년 상품 라방을 2~3회 반복해서 정리했어요
 종신/건강/실비/치매/상해/저축성/연금 등 유형별로 묶어서 정리하고, 노트에 키워드 위주 요약했습니다.

- 김종희쌤 문제집도 여러 번 풀었고, 틀린 문제는 자주 반복해서 확인, 아는 문제라도 짝수/홀수 방식으로 나눠서 복습하며 불안 요소를 줄이려고 했어요

 

회독과 단권화

초시엔 회독을 하면 할수록 볼 게 점점 늘어나기만 했어요. 그걸 줄이지 못하고 시험 전날까지 계속 보기만 하다 갔죠.
재시엔 이걸 반성해서 한 달 전부터는 아는 건 과감히 쳐내고, 시험 직전 볼 것만 남기는 작업을 했어요.
단권화는 굿노트 어플을 활용해서 형광펜, 요약 메모 등으로 관리했고, 회독할 때마다 중요한 부분만 점점 남겨가며 정리했어요.

문제집 활용 팁

- 문제집은 돈 아끼지 마세요!
특히 우예보는 한 번 틀린 문제, 다음에도 또 틀릴 수 있어요. 여러 번 풀면서 체득하는 게 핵심
기화펜으로 풀면 몇번이고 다시 풀 수 있어서 추천해요.

그런데 저는 영어는 한 번 풀면 답이 외워져서 반복효과가 적더라고요.
그래서 제인쌤 문제집 외에 시중 문제집 2권 더해서 총 3권 풀었어요.

컴일은 유수쌤 해설이 너무 잘 돼 있어서
기출 + 1300제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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