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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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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충청청 20대 초시 합격수기
DATE
2025-10-08
NAME
이혜영
조회수
437
이혜영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제가 최종합격수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아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수험기간은?
저는 직장을 퇴사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대학생때 공부해보려다가 도전하지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커서 더 늦기 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딱 한 번만 해보기로 결심하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3개월정도는 공부하기전에 마음껏 놀아야된다는 주변 말씀들 따라서 원없이 놀다가 2025년에 시험이 있다는 공고를 확인한 후 강의를 어디서 들어야할지와 각 사이트들 카페들 후기들도 찾아보면서 일주일을 보냈던거같아요.
계리직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주변에 계리직 공부를 했거나 한 지인들이 없어서 정보가 부족해서 처음에는 타 사이트강의로 결제까지 하려다가 마지막에 블로그 하나를 보고 계리직은 유상통수험생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글을 보고 유상통으로 더 고민없이 결제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그 블로그를 보지않았다면 제가 지금 합격수기 작성하고 있지 못했을 거같아요 정말!
유상통을 선택해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장담합니다. 제 노력도 물론 있었겠지만 유상통 커리큘럼과 유상통에서 제공해주셨던 면접준비 덕분이였던거같아요!
12월 초부터 새로 올라오는 컴퓨터일반강의 들으면서 수험기간을 시작하게 되었고 총 7개월정도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점수는?
우편=85점
예금=85점
보험=90점
컴퓨터일반+영어=40점
평균=75점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의 느낌은?
필기 후 커트병,마킹병이 있었고 면접후에는 미흡병이 너무 심하게 와서 필기후 7월초부터 9월22일까지 너무 마음고생했어서 그런지 합격당일에는 실감이 잘 나지않았어요 ㅜ 면접후 미흡병이 너무 심하게 와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떨어졌을 경우에 너무 크게 힘들어하지 않도록 매일매일 스스로 위로하고 좋은글,긍정적인 글들 찾아 읽으면서 마인드컨트롤하며 3주를 지옥같이 보냈는데 합격이라는 글자 보자마자 너무 기뻤고 당일에는 전날 너무 긴장하여 잠도 못자고 떨어서 몸살이 와서 꿈인지 진짜인지 실감이 잘나지않았고 그 다음날부터 실감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다짐은?
저는 단순히 공무원이 어렸을때부터 너무너무 되고 싶었는데 힘들게 공부할 용기는 나지않았어서 조금 늦어졌지만 원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이 초심 기억하면서 열심히 일하면서 정년까지 즐겁게 다니겠습니다.
면접준비하면서 우체국이 더 좋아졌고 꼭 우체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져서 힘들게 여기까지 온 만큼 일하면서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필기와 면접준비하던 시간들과 감정 떠올리며 긍정적이고 친절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은?
우편,예금,보험은 교안이 바뀐다고 들어서 컴퓨터일반 먼저 시작했습니다.
유상통에서 유수쌤의 컴일 강좌들을 커리큘럼대로 그 날 올려주시는 강의는 그 날 다 소화하는 걸 목표로 해서 컴일강의만 먼저 시작했어요.
20대후반인데 대학 졸업하고 엉덩이 무겁게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이 사라져가고있었어서 초반에는 컴일강의 2개만 들어도 힘들어서 초반에는 무리하지않고 할 수 있는 만큼씩 조금씩 늘려갔던거같아요.
매일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강의 2개씩 들었어요
컴일은 유수쌤만 따라갔어요. 기본이론듣고 심화이론 듣고 기출듣고 라이브특강까지 다 들었고 기본서는 3회독하고 기출은 2회독하면서 새로 올려주시는 강의들도 전부 다 빠짐없이 들었어요!
전년도 후기에서 단권화 많이 하시는 거 보고 해보려다가 저는 시간이 조금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단권화는 하지않았어요. 컴일 기본서에 유수쌤 강의들으면서 밑줄치거나 필기한 부분위주로만 3회독 빠르게 봤고 제가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더 읽고 기출풀면서 헷갈리는 부분도 추가로 더 봤어요. 저는 강의 들으면서 유수쌤이 하시는 모든말씀을 필기를 해서 (기본서에 없는 내용)기본강의 들을때 시간이 꽤 걸렸지만 컴퓨터에 약하다보니 그렇게 하지않으면 다음날에 같은부분 보아도 바로 까먹어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어요ㅜ
컴일을 가장 걱정했는데 유수쌤이 강의를 진짜 잘해주셔서 제일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에요! 기출강의 시작할 때는 책에 먼저 풀지않고 눈으로 푼뒤 강의를 들었고 2회독할때 책에 정답체크하고 채점하면서 두번씩 문제들을 풀었습니다.1300제는 유수쌤이 몇문제씩 풀어보라고 올려주신 문제들만 풀었고 한 번 풀고 더 보진 않았습니다. 컴일이 양도 방대하고 어디서 나올지도 몰라서 공부하기에 막막하긴하지만 유수쌤 말씀 잘 듣고 하라고 하시는거 따르다보면 점점 길도 잡히고 자신감도 생겨요!
컴일은 공부방법이랄게 없고 그냥 유수쌤만 믿으시면 ,,됩니다
영어는 초반에 2025년 우예보 교안 나오기전에 제인쌤 기본강의를 컴일강의랑 같이 들었어요! 영어공부 너무 스트레스받지않고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들으려고 했어요. 영어는 1시간씩은 매일 하려고 했고 시험기간이 다가올때는 영어는 할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 몇달은 영어공부는 과감히 하지않았어요!
저는 제인쌤 기본강의만 들었고 나머지 강의는 듣지않고 제인쌤 문제집과 올려주시는 문제들은 다 풀고 공부했습니다!
영어단어는 시간을 내서 하는것보다 머리말릴때나 그런시간에 틈틈히 외웠어요.
새로운 교안 나오기전까지 우편 2024년 고민석쌤 기본강의와 2024년 고민석쌤 예금 기본강의는 한번씩 다 들었어요. 우편 강의수가 많아서 예금강의까지 수 많은 강의들으면 한 번 훑는데에 오래걸릴거같아서 종학쌤 예금 강의수는 많아보여서 상대적으로 강의수가 적은 고민석쌤 강의로 들었습니다! 우편은 암기할 것들이 너무많고 휘발성이 커서 여러번 회독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았고 예금도 처음에서 3회독까지도 너무 내용도 어렵고 이해가 안됐지만 많이 회독할수록 확실히 나아졌어요.
저는 우편과 예금은 기본강의만 들었고 그 뒤로 강의보다는 혼자 공부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회독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썼고 대신 도끼쌤,민석쌤,종학쌤 문제집들은 다 사서 풀어봤어요! 문제도 바로 푸는것보다는 회독이 어느정도 되었을때 푸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최소 6회독은 하고서 풀었어요.
작년 후기보면 회독할 수록 점점 시간이 줄어든다고 많이 하셨는데 저는 반대로 더 오래걸릴 때도 있었어요! 6회독째까지는 시간이 줄어들지않고 동일하게 오래걸렸어요ㅜㅜ급하게 넘어가려고 하지않았고 한줄한줄 천천히 이해하면서 공부했고 그 뒤로는 제가 모르거나 어렵거나 외워지지않는 부분들을 형광펜으로 칠했고 그부분들만 반복해서 읽고 그 다음회독때는 더 티나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고 시험 몇주전에는 최종 밑줄친것들만 우예보 빠르게 회독하면서 외웠어요!
우예보는 여러번 회독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강의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 교안이 나온뒤에 보험을 시작했어요! 보험상품이 너무 두려웠는데 갓종희쌤 덕분에 상품도 수월해지는 날이 오더라구요.이론부분은 상대적으로 괜찮았지만 어렵게 내려고 마음먹고 꼬아서 내면 헷갈리는부분도 있어서 이론도 여러번 회독하면서 세세하게 공부했습니다 . 보험상품은 종희쌤 강의들으면서 암기했는데 종희쌤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힘든 수험기간동안에 단비같은 존재셨어요ㅜ
우예보는 강의에 의존하지않는다고했는데 중간중간 힘들때 종희쌤 라이브들으면서 웃기도 하고 그랬던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어요.. 종희쌤 감사합니다...
보험 문제집은 2회독했습니다.
보험상품은 제가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7장정도로 가지고다니면서 외웠어요
물론 종희쌤이 제공해주시지만 혼자 정리해보는게 머리에 잘 남고 암기도 잘되는거같아요


-유상통 강의와 콘텐츠활용은 어떻게 했는지?
컴일은 모든 강의 다 들었고 나머지 강의들도 공부하다가 어려운부분이나 암기가 잘 안되는 부분 선택적으로 골라서 들었고 ox퀴즈는 공부하기싫을때 안하기는 마음이 찝찝하고 뭐라도 해야할때 집중안될때 풀었어요 . 주로 제가 집중이 잘안되는 저녁시간에 했는데 너무 거기에 집착하기보다는 시간 날때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100문제중에 제일 많이 맞춘게 40개 ,,정도예요 ㅜ처음엔 승부욕 불타서 100개 다 해야지 하다가 그러다보니 정답만 외우게 되는거 보고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말아야겠다해서 하나를 풀더라도 이해하고 풀었어요.
또한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소중한 자료들 보면서 채워나갈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 준비 노하우가 있다면?
먼저 카페나 타카페에서 하는 말들에 너무 휘둘리지않고 묵묵하게 하다보면 시간도 많이 지나있고 실력도 높아져있을거에요! 순공시간에도 너무 힘들어하시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열품타를 설치하고 하루이틀 해보고 남들은 10시간 15시간씩나오는데 각잡고 해봐도 저는 9시간 간신히 넘는거보고 현타도 오고 심적으로 불안했는데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열품타하는건 제 멘탈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판단해서 빠르게 어플 지우고 순공에 집착하지않고 원래 제가 오늘 하려던 목표를 끝내는거에 의미를 두었어요.순공시간도 중요하겠지만 그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했는지가 더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오전에 집중이 잘되고 저녁먹고서는 집중이 잘되지않아서 대부분 제대로 공부는 하지못했지만 합격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쉴때는 제대로 쉬어서 오전에 풀집중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쉼과 공부를 적절하게 본인의 사이클에 맞춰서 나누는것도 중요한거같고 필기시험은 회독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문제집을 회독하는것보다는 기본서 회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방법은?
불확실해서 힘들었던 순간이 가끔 있었지만 불안보다는 지금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좋은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까 공부도 즐겁게 즐기면서 하게 되었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고 자꾸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좋은 영향을 주는거같아요!!


-면접준비 과정 및 실제 면접후기
유상통에서 단톡방을 만들어주시면 조를 짜서 조원들과 함께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유상통에서 필기합격자수가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면접준비하는데 유리하려면 유상통을 수강하시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필기합격발표난 그 주 주말에 서울에 면접특강들으러 가서 듣고 그뒤로 본격적으로 조원들이랑 준비했는데 저는 조원들을 너무너무 잘만나서 저희 조 모두 합격했답니다 ㅎㅎ.
조원들과 평일은 거의 매일 만나서 5분발표나 시사,현황 같이 토론하고 스터디하고 모의면접도 해보고 서로에게 솔직한 피드백도 해주면서 지옥같은 3주를 보냈습니다. 특히 유상통에서 모의면접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모의면접후에 길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면접때는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생각이 들고 유상통 면접후기책에서 나온 질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면접후엔 누구나 미흡병이 오겠지만 유상통에서 준비해주시는 것만 따라가시면 면접준비는 따로 학원을 다니지않아도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후배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응원 메시지는?
저도 작년에 계리직 준비하면서 여러 강의사이트 비교하고 후기들도 많이 찾아봤는데 유상통을 선택하면 반은 이미 합격하고 들어간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저도 유상통아니였으면 합격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많이 지치고 힘들시겠지만 고통은 언젠간 지나가고 행복한 일만 남을거에요 !!
저는 재시는 절대 하지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이번이 처음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불합격하더라도 제 인생은 끝이아니고 다른 일을 또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중 하나다 라고 생각하면서 후회없이 즐기면서 했습니다.
후배님들도 수험기간 후회없이 해보셨으면 합니다!!

-유상통이나 과목선생님들에게 하고 싶은말
유상통과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 실제로 뵐 수 있었던것도 너무 영광이였고 앞으로도 잊지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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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시험 공고 뜨고 유상통 결제하고 공부는 2024년 12월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컴일은 유수쌤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갔고 유수쌤 덕분에 컴퓨터일반이 어렵고 두려운 과목에서 재밌는 과목이 되었어요.
저는 수학도 싫어하고 컴퓨터도 싫어하는데 유수쌤 커리만 따라가면 걱정없습니다!
우예보중에서 저는 우편 먼저 고민석쌤 2024년 대비 강의로 먼저듣고 예금도 작년강의로  고쌤 예금 강의수가 적어서 고쌤예금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개정안 2025년 책이랑 강의 나오고나서 보험 시작했어요!(3월쯤이었던거같아요)
보험은 개정판 나오고 나서 시작해서 불안했는데 김종희쌤 덕분에 우예보중에 가장 점수 잘받았어요!  종희쌤 감사해요~~ 즐겁게 보험 공부할수있었어요.
저는 강의 듣는 시간을 늘리기 보단 회독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회독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빠르게 훑는 거보단 천천히 하나하나 보면서 회독한 편이여서 1회독하는데 오래걸렸지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까지 합격해서 최종합격수기 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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