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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40대 경북청 재시생 최종합격수기
DATE
2026-07-01
NAME
권은난
조회수
96
권은난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시험 끝나고 합격수기 꼭적어야지 했는데 막상 합격하니 귀찮아지고 또 다른분들 적으신거보고 자신이 없어서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저와같은 고민이 있으신분들께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필기-

우선 저는 25년 우편 55 예금 75 보험 85 컴일 45으로 어처구니 없는 점수로 탈락하였고

26년 우편 95 예금 85 보험 75 컴일 80으로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살면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공무원시험은 감히 생각도하지 않고있었는데 제가 지금하는일이 야외에서 계속뛰어다녀야하는일이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왔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이 계리직이라는 시험이 있는데 난이도가 낮다 영어가 안나온다라는 얘기에 계리직에 대해알아보게되었습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그전에 저는 우체국에서 일하시는분이 공무원이라는사실도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을 알아보니 지안에듀? 거기가 홍보를 많이해서 혹할뻔했으나 다행히 유상통을 발견하게 되어 24년 등록을 하였고 24년 강의를 좀듣다가 무슨진신감인지 공무원시험은 그냥 회독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에 25년에는 컴일제외 강의도 거의듣지않고 회독만 10회이상 열심히 했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25년시험을 치뤘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나름 그래도 자신이 있었는데 저점수를 받으니 당황했습니다

공부방법도 몰랐고 강의도 듣지않았기때문에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결과였습니다 사실그때는 그냥 떨어지면 지금하는일 좀더 하면되지라는 안일한생각이 있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일을하면서 내가 붙었으면 지금 이거안해도 됐을텐데라는 생각이 자꾸들기시작했고 26년 시험공고가 나고나서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모든강의는 1.6배속으로 들었고 마침 회사가 공사때문에 문을잠시 닫게되어 시험치기 3개월전부터는 순공시간 12~14시간은 거의 지켰고 적게하는날도 7~8시간은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4,5시간으로 단기합격하시는분들도 있으시지만 저는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기때문에 다른분들보다 몇배는 더해야 그나마 따라잡을수 있다는 생각에 이기간동안은 정말몸을 갈아넣었고 회독도 기본 서른번은 했습니다 다만 저번과 다른점은 무작정회독만하지 않고 이해하면서 암기했다는것입니다

 

 

[우편] 24년 고민석선생님강의를 듣다가 너무집중이 안되서(너무 조곤조곤한말투셔서).. 26년은 강종우선생님강의를 들었고 퐈이팅이 넘치셔서 기본틀잡기는 너무 좋았고 암기팁은 처음에는 뭐지? 하실수 있지만 문제푸실때 본인도 모르게 특송삼 맞삼둘 외화는 두번이라던지 구공일 육개장 같은걸 중얼거리시는걸 발견하게 될거에요 또 저는 선생님께서 내주셨던 하프모의고사가 너무너무 좋아서 성적이 정말많이 올랐습니다 근데 다시 돌아간다면 고민석선생님강의도 꼭 들을거같습니다 고민석선생님도 강의는 엄청 세심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았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ㅠ

다들정리를 잘하시던데 저는 성격상 그런걸잘못해서 설명이나 헷갈리는 개념들은 다 책에 필기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서는 정말 보여주기 민망할정도로 지저분합니다

그리고 고민석선생님 문제집과 도끼쌤문제집은 2번 기화펜으로 풀었고 틀렸던 문제나 몰랐던 보기 같은건 체크해뒀다가 완벽하게 외워질때까지 틈틈히 봤습니다 또 저는 작년 우편점수가 형편없어서 제일 많은시간을투자했고 진짜 이거까지 외운다고? 느낄정도로 책을달달 외웠습니다 심지어 전국에 있는 우편일반문제집은 다구입해서 풀었습니다 특히 하종화선생님이 정말 지엽의 끝판왕인데 저는 좋았습니다 대신 거의 완성단계에서 푸셔야지 초반에 푸시면..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지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예금]예금은 안기선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작년에 예금은 법령이랑 상품문제를 많이 틀려서 올해는 법령이랑 상품문제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하루에 거의 한시간은투자해서 상품을 매일 봤고 세세한우대금리까지 백지노트에 적으면서 외웠고또 카드상품은 제나름대로 암기팁을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진짜상품은 무식하게 외우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보험] 김종희선생님만믿으시면 됩니다 사실 보험은 점수가... 보험은 사실 제일 자신있는과목이였는데..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실망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그럭저럭 점수가 나와서 다른과목보다 소홀히 한것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또 보험에서 법령 온라인상품같은건 안나올지 않고 아예보지도 않은게 이유였던거같습니다

 

 

[컴일] 초반에는 유수쌤 강의와 제인쌤 강의만 따라가다 후반에는 컴퓨터 일반 영어에도 네다섯시간정도 혼자만의 공부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수쌤은 머.. 다아시다시피 하라고하시는거만 하시면 되고 버리라는거는 진짜 과감히 버리십시오 대신 하라는건 진짜 꼭하세요~ 제인쌤 강의를 따라기기에는 제가 너무 버거워서 과감히 저는 다른선생님의 구문강의 들으면서 기초부터 쌓았습니다

그리고 숙어라던지 구동사같은것도 하루에 몇십개씩외웠습니다

 

저는 사실 집중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강의이나 책만펼치면 잠이쏟아져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니가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했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성인 adhd에대해 알게되었고 약을 복용한후에 한시간도 집중못하던 제가 열시간씩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같은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검사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 제미나이를 많이 활용하십시오 이해안가는 개념부터 멘탈관리까지.. 다해줍니다 또 자기전에 영어랑 컴퓨터일반문제 만들어달라고해서 10개씩 풀고잤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시간관리 정말중요합니다

저는 막판에 제일많이 연습했던게 조금만 복잡하거나 헷갈리는 문제 모르는문제는 과감히 제끼는 연습이였습니다 조금만 더하면 풀수있을거같은데라는 생각으로 붙들고있으면 다른거 풀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찍어야되는경우가 발생합니다... 또 영어는 워낙자신없어서 뒤에독해문제는 2문제는 버린다는 생각으로 그시간으로 우예보에 쓴다고 생각하고 2문제 제외하고 마킹했고 이후에도 시간이 있으면 그때 풀었습니다

 

면접- 면접은... 진짜 준비할때 정말많이 걱정했고 사람들이 왜 필기보다 힘들다고하는지 몸소 느끼게되었습니다

근데 면접도 그냥 유상통 따라가시면 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숙제를 주십니다 이게될까? 라는 생각하시겠지만 숙제하면서 점점 감을잡으실거고 분명히 연습하신것들중에서 나오니 걱정하지마세요 정말충분합니다 특히 올해 저희가 5분발표에대해서 전날까지도 걱정했는데. . 진짜 그렇게 어렵게 안나와요~~ 물론 준비하실때는 이런얘기 마음에 와닿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ㅎ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양이 방대해졌네요 다만 제가 하고싶은얘기는 정말간절히하면 이뤄진다는것입니다 내가 나이가 많든 머리가 나쁘든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권은난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사실 130대 1이라는 경쟁률을 확인하고 내가 붙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1월부터 시험일까지 거의 12시간이상 순공시간을 확보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우편은 저에게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였던만큼 하루에 네다섯시간은 무조건 공부하였고 보험 예금은 돌려가며 회독하였습니다
작년에는 강의를  거의듣지않고 회독수만 늘리다보니 응용문제에서 너무 헤맸기 때문에 도끼선생님 안기선선생님 김종희선생님강의를 모두 들었고 우편은 우선 기본서돌리면서 도끼선생님 고민석선생님 문제집을 다풀어서 기본을 다진뒤 시중에 있는 우편 문제집은 다 구해서 풀었습니다 한선생님 문제집만 풀다보니 패턴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될수있는한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도끼선생님 하프모의고사는 진짜... 최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예금 보험은 굳이 그렇게 응용문제가 많이 안나온다고 생각해서  저희선생님문제집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하루에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는 단어를 외우거나 문제집을 풀었고 컴일은 유수쌤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저는 1300제도 두번돌렸고 기출문제집도 3회이상 돌렸습니다.. 저는 응용문제나 조금만 단어만 바꿔서 내면 틀려버리기때문에 최대한 이번시험에는 문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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