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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부산청 3수생 결국 해냄 최종합격후기!
DATE
2026-07-02
NAME
이수정
조회수
218
이수정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사진 업로드가 잘 안되어서 유상통 카페에 사진도 추가해서 수기 올려두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시험 개정 이후 3번의 도전 끝에 2026년 부산청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던 학생이 아닙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과정에만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실패했던 이유를 복기하며 26년도에 겨우 저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게 되어 최종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득점 합격자는 아니지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enlightened
3
번의 시험을 치르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1. 영어를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영어 7문제 35점은 합격을 가르는 큰 점수입니다.
2.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합니다.
백지암기 방식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 "안다는 착각"을 경계해야합니다.
재시생에게 가장 위험한 함정입니다.
4. 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암기과목은 머리가 맑을수록 찍어도 맞출 확률이 올라갑니다.😊

crying 26년도에 2년간의 실패를 복기해보니 이유가 명확했습니다.
  • 인풋에만 집중, 그 마저도 눈으로 읽기만 함 (아웃풋 거의 없음)
  • 영어를 운에 맡김
  • 계속 틀리는 문제를 "보다 보면 맞추겠지"하고 넘겼다가 시험 당일까지 못 잡음
올해는 실패 이유를 계속 되새기며 하나씩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필기 성적
연도 상황 우편 예금 보험 컴일 평균
2024 직장 병행 75 70 55 40 60    (필기불합격)
2025 전업 70 65 85 40 65    (필기불합격)
2026 전업 90 90 65 80 81.25  (최종합격)

📌필기 공부법
공통 전략
한 유튜브에서 "시험 전날 전 과목을 다 보면 합격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는 필기시험 전날 최소 우예보는 전부 훑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시험장에서 "방금 본 내용"이 나오도록 준비한다는 마인드입니다.

회독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우편 점수가 마지막까지 오르지 않다가 회독 간격을 줄이니 90점대로 상승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이틀에 1회독을 유지했습니다.

 
예) 월요일: 국내우편 → 화요일: 물류+국제우편 (이렇게 이틀에 1회독 반복)
예금도 절반 분량씩 이틀마다 회독 + 상품은 매일 백지암기

(1)
회독 방법 : 태블릿으로 기본서 회독

계리직 우예보는 기출보다 기본서가 핵심입니다. 올해는 별도 노트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3월 시험이라 시간도 부족한데 정리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기본서의 모든 문장이 중요한데 노트로 옮기다 보면 빠뜨리는 내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신 아이패드 필기앱으로 기본서에 형광펜을 표시하고, 회독 때는 형광펜 부분만 반복했습니다.

heart추천어플: 노트플러스 (무료)

태블릿을 쓰면 필기를 자유롭게 지웠다 썼다 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안 외워지는 부분을 유연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25년도까지는 종이책으로 공부했는데,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필기가 쌓이면서 책이 지저분해져 읽기가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태블릿으로 바꾸니 반대로 시험이 다가올수록 책이 점점 깨끗해졌습니다.
불필요한 필기는 지우고(완전히 아는 내용은 표시를 지웁니다.) 진짜 마지막에 봐야 할 부분만 남겨두는 이 방식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점점 형광펜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틀에 1회독 / 전날 1회독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노트플러스 앱의 레이어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저는 레이어를 3개로 구분해 사용했습니다.
  • - 레이어 1: 기본적으로 쓰는 부분. 여기에 전체 필기를 합니다.
  • -목차별 색상 구분 - 형광펜으로 구조가 눈에 들어오게 색 표시
  • -가리기 기능을 활용해 외울 부분을 덮어두고 암기.
  • - 레이어 2: 시험 1~2달 전부터 주로 사용.
  • -암기가 잘 안 되는 부분 ②절대 까먹으면 안 되는 부분 ③수치 ④각 소재의 핵심 개념 위주 형광펜 표시, 이 레이어를 시험 직전까지 무한 회독.
  • -자세한 필기 내용을 다시 봐야 할 때는 레이어1 참고
  • -레이어 3:필기 시험 당일” 아침에 볼 내용만 표시.
  • -시험장 도착 후 시작 직전까지 이 레이어를 빠르게 훑고 시험 쳤습니다!(시간관계상 우편만)

형광펜 부분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표시된 내용이 뭐였는지 안 보고 먼저 떠올리는 방식으로 회독했습니다.
목차를 보고 눈을 감아 관련 내용을 먼저 떠올린 뒤 확인
- 키워드와 구조를 백지에 직접 쓰며 인출 반복
-표가 있으면 가리고 백지에 재현

(2) 포스트잇 활용 안 외워지는 것들을 포스트잇에 정리해 책상에 붙여두고, 공부 시작 전이나 책 보기 힘들 때 환기하는 느낌으로 눈을 감고 포스트잇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방식으로 반복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스트잇에 내용을 작성하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각 포스트잇에 적은 내용은 꼭 암기 하는 것입니다.
 
(3) 필기시험 D-7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서를 다시 꼼꼼히 읽었습니다. 회독하면서 빠뜨렸거나 잊어버린 부분을 다시 "방금 본 내용"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막판 스퍼트가 정말 중요합니다.


각 과목별
📌우편 (도끼쌤 + 고민석쌤)
솔직히 우편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초시에도 점수를 잘 올리시는 것 같던데, 저는 3수를 해도 마지막까지 점수가 안 나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취약과목이었기에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가는 오전시간에 우편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  공부 순서: 기본이론 강의 1회 수강 → OX 문제집 회독 → 4지선다 문제집 회독 → 마무리 기본서 회독

(1) 도끼쌤 강의를 통해 우편이라는 과목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암기팁이 정말 도움 되었습니다. 25년도에 배운 암기팁이 26년도에도 대부분 기억났을 만큼 효과적이었습니다. 올해 제공해주신 하프모의고사도 시험 직전 흐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고민석쌤 강의는 신유형(응용·통합·자료제시형) 대비에 특히 유용했습니다. 저는 PDF강의자료의 주제만 보고 세부 내용을 가린 채 관련 키워드와 내용을 스스로 먼저 떠올리는 아웃풋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장기 기억에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다시쓰는 우편 강의자료가 정말 좋았습니다.

📌예금 (이종학쌤 + 고민석쌤 + 안기선쌤 / 시간관계상 필요 부분만 발췌 수강)
* 공부 순서: 기본이론 강의 1회 수강 → OX 문제집 회독 → 4지선다 문제집 회독 → 상품 백지암기&부족파트만 문제 다시풀기&기본서 발췌독 → 기본서 회독&상품 백지암기

(1) 단순 암기보다 정확한 이해 우선 경제순환, 환율, 금리 파트는 처음에 너무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교재 문장을 그대로 외운다고 생각하면 말이 조금만 바뀌어도 틀리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먼저 잡았습니다. 계속 틀리는 문제(환율, 금리, 상속 등)는 반드시 짚고 넘어갔습니다. 개념이해 후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스스로 ‘이제 완전 알겠다’ 싶을 때 까지 했습니다.

(2) 예금상품 백지암기 예금상품의 주요 특징부터 우대이율 세부 수치(0.1, 0.2…)까지 백지에 그대로 출력할 수 있을 때까지 외웠습니다. 이렇게 하니 상품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잊어버릴까 봐 시험 전날까지 매일 반복했습니다. ‘이것까지 외워야 하나’라고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다만, 우대이율까지 외워 보니 암기에도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정확한 문제풀이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체크카드 기선쌤 라이브방송에서 알려주신 특징별 카드 묶기 방식이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체크카드의 세세한 특징(선/후불,교통카드,복지카드,가족카드,하이브리드 등…)을 구분해서 두문자로 암기했고, 이것 또한 예금상품처럼 묶어서 외워 놓으니 문제가 나왔을 때 맞추기가 수월했습니다.

(3) A4 정리본 부족한 부분을 A4용지에 간단한 정리본을 만들어놓고 자주 봤습니다. 각 개념별로 나름의 구조 틀을 만들고, 이 내용을 그대로 백지에 출력할 수 있게 암기했습니다.

📌보험 (김종희쌤)
처음부터 끝까지 종희쌤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3수였기에 올해는 우편,예금 먼저 시작하고 마지막에 보험을 시작했습니다.

* 공부 순서: 기본이론 강의 1회 수강 → 상품 심화 강의 → 문제풀이 회독(셀프) → 파이널 강의

(1) 개념이해 보험도 처음에 개념을 탄탄히 이해해두면 이후 공부가 훨씬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2) 상품 파트는 처음에 막막하지만, 상품별로 묶고 비교하면서 반복 암기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종희쌤이 그냥 다 떠먹여 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입만 벌리고 받아먹으면 됩니다. 😊

상품 암기는 태블릿 노트어플 큰 페이지 한 장으로(초대형노트 기능) 전 상품을 비교·포인트 위주로 정리해두고 그 범위 안에서만 최대한 외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지엽적인 내용까지 잡으려다 기본을 놓치는 게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예보 중 그나마 가장 자신 있었는데 막상 시험은 가장 못 쳐서 죄송스럽습니당ㅜㅜ 종희쌤께서 주말 라이브 등으로도 수험생들과 계속해서 소통해주셔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일반 (유수쌤)
저는 뼛속부터 문과생 출신입니다. 하지만 유수쌤 강의 덕분에 컴일공부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슬프지만 25년도에 컴일 불시험을 마주하고 저 같은 비전공생은 투자대비(?) 결과가 안 나올 수도있구나 라고 생각하여 26년도에는 영어에 더 투자하고 컴퓨터는 815 라이브 강의만 따라가며 최소한의 시간으로 컴일 공부를 했습니다.

저의 컴일 공부방법 변천사입니다.
  • 24년도: 기본·심화 강의는 수강했으나, 기출문제도 풀지 않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 당연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25년도: 나만의 노트를 만들고 기출 1·2권을 각 5회 이상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재미 들려서 우예보에 써야 할 시간까지 컴퓨터에 쏟아버렸습니다. 유수쌤이 항상 "컴일 더 하면 망한다"고 하셨는데... 여러분은 유수쌤 말 꼭 들으세요.ㅜㅜ (결국 컴일도 망하고 우예보도 망했습니다.)
  • 26년도: 25년도 시험 후 회피성 공부로 정보처리기사를 잠깐 공부했는데, 이게 예상 외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살짝 접하고 나니 컴퓨터 전반의 개념들의 연결된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고,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기반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단순히 교재의 텍스트를 암기하는 느낌에 가까웠다면, 올해는 아 이부분이 이래서 그렇게 되는 거구나. 이 파트랑 저쪽 파트가 이렇게 연결이 되는구나! 라는 느낌을 공부하면서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우예보처럼 계속해서 암기하지 않아도 되어 컴퓨터 공부에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26년도에는 815 강의를 따라가며 딱 하루 1강씩, 1시간 30분을 넘기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필기시험 D-7, 815 교재를 3일쯤에 걸쳐서 처음부터 다시 봤고, 결과적으로 이 때 반복하여 본 내용에서 유수쌤이 강조한 문제들이 본 시험에 많이 나왔습니다. 과목 불문하고, 시험 직전에 전체를 다시 본 것이 이번 시험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제인쌤)
개인적으로 가장 할 말이 많은 과목입니다.ㅜㅜ
토익 800점대였던 저는 스스로 '노베이스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한 착각이었습니다. 기초를 대충 넘기고 문제풀이 위주로만 공부하니 점수가 들쑥날쑥해서, 시험 당일 결과를 사실상 운에 맡기는 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기초 다지기 ★ ★★ 26년도에는 시중 기초구문독해 책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커스 구문독해100) 다시 공부해보니 저는 5형식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초 구문을 다시 잡고 나서야 영어 문장 분석에 대한 두려움이 이전보다 사라지고 점수가 안정됐습니다.

(2) 이후 제인쌤 문제풀이 문제집과 강의를 매일 수강했습니다. 특히 '제인이즈백' 인증 이벤트 덕분에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를 놓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하트 눌러주신 제인쌤 정말 감사합니다! ♥

(3) 독해는 제인쌤이 유형별로 알려주시는 스킬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유형별로 포인트를 잡고 읽으니 전보다 정답 률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이 유형이 빈출이라고 생각해서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실제로도 전부 26년도에 출제된 유형입니다.
  • 주제 찾기<제목 찾기
  • 일치·불일치 문제
  • 빈칸(2개) 단어 고르기
  • 문법 (문법문제는 안 나올 확률이 크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기존 기출들을 봐도 문법문제는 꽤 자주 나온다고 저는 느꼈고, 25년도에 안 나왔으니 오히려 26년도에 출제 확률이 높다 생각했습니다. 문법은 독해처럼 헷갈리지 않고 공부만 하면 맞출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문제 더 맞추는 것이 저희에겐 정말 소중하니까요..!!! :)
(4) 단어, 구동사 암기도 절대 미루지 마세요..ㅠ 저는 구동사 외우기가 너무너무너무x100 싫어서 계속 회피하다가 마지막 3월 봉투모의고사 3회분에서 구동사 문제를 모두 틀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충격 받고 시험 7일 전에 급하게 외웠습니다. 다행히 그 때라도 한 덕분에 본 시험에서 맞출 수 있었지만, 미리 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암기는 미리미리…!

컴일이 25년도처럼 어렵게 나온다면 영어에서 무조건 35점을 획득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26년도에는 '영어만큼은 100점'을 목표로 공부했고, 1개 틀리긴 했지만 이 전략이 합격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공무원 면접은 사기업 면접과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공직자로 다시 세팅해야 하는구나'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사기업에 오래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사기업식 사고방식이 있는데, 면접 준비 기간만큼은 의식적으로 그걸 걷어내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사용하는 단어부터 다릅니다. 사기업 면접처럼 "저는 이런 역량이 있고, 조직에 이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가 메인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인드가 자연스럽게 배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고, 내가 왜 공직을 선택했는지, 공직자로서 어떤 자세로 일할 것인지를 중심에 두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사기업 경력자로 처음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필기 합격 발표 전까지는 면접 준비에 욕심내기보다, 우체국 관련 최신 이슈를 꾸준히 찾아보며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에서는 말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을수록 유리한데,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가 시작되면 이런 것들을 찾아볼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미리 해두시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면접 커리큘럼은 유상통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그대로 따라 가시되, 조원들과 으쌰으쌰 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준비 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불안한 시기이기 때문에, 저는 조원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너무나 힐링이 됐습니다. 좋은 조원들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저희 조원들 모두 최종합격했습니다♥)

 
heart추가+ 유용했던 유상통 홈페이지 기능
 
OX 퀴즈: 식사 시간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풀었습니다. 스크랩 기능이 특히 좋았는데, 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스크랩해두고 시험 직전에는 그중에서도 아는 것은 쳐내고 마지막까지 헷갈리는 것만 남겨 반복했습니다.
 
우예보 읽어주는 남자: 이동 시간에 예금·보험 위주로 틈틈이 들었습니다. 귀로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내용을 떠올리는 방식이라 이동 중에도 복습이 됐습니다. 예금은 3번 이상 들었을 정도로 자주 활용했습니다.
 
문제은행: 공부하다가 특정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싶을 때 해당 개념으로 기출문제를 검색해 관련 문제만 모아서 풀었습니다.
 
heart기타 추천 어플

퀴즐렛 Quizlet : 영어단어 암기할 때 주로 활용했고, 우예보 암기할 때 써도 좋습니다. 휴대폰으로 틈틈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챗지피티 ChatGPT : 공부하다 보면 질문 게시판에 올리기엔 애매한 의문점이 꽤 생기는데, 그때마다 바로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잘 외워지지 않을 때 "why 왜?"를 고민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정확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a가 b인 이유를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암기에 도움이 되고, 나중에 떠올릴 때도 이유와 함께 기억이 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피티가 틀린 답을 할 때도 많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yes 마치며
인강으로만 공부하면 나태해지기 쉬운데, 유상통이라는 좋은 커뮤니티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뿐 아니라 수험생 멘탈 관리까지 챙겨 주신 유상통과 유수쌤, 도끼쌤, 민석쌤, 기선쌤, 종희쌤, 제인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공무원 공부는 2, 3년 안에 안 되면 그만둬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시간과 나이의 압박 속에서 '3년 안에 안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정말 컸습니다. 최종합격을 했기에 드릴 수 있는 말이지만, 3년이든 4년이든 5년이든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면 계속 도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터지는 시점도, 노력한 결과가 나오는 시점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는 26년도에 계리직이 정말 간절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은데 성적은 안정권이 나오지 않아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ㅠ 그 간절함으로 공부했고, 결국 됐습니다. '이거 나 진짜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면, 그게 몇 년이 걸리든 반드시 되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수정님 필기 합격수기입니다.
부산청 3수생입니다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기쁘네요

첫해는 직병, 두번째 세번째는 회사 그만두고 공부했습니다
기본서 회독이 진짜 중요한것 같습니다
회독을 거듭할수록 점수가 오르는 것이 느껴졌어요
유튜브에는 공무원 시험은 기출만 보라고 하는데 계리직은 무조건 기출보다 기본서입니다^^

최합하면 더 자세히 작성 할게요
유상통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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