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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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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경인청 합격후기
DATE
2021-04-27
NAME
우리나
조회수
2,703
우리나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합격후기를 작성할 날을 정말 기대했는데, 꿈은 이루어지네요.
이번 경인청 필기합격하였고, 공부할 때 항상 힘이 되어주신 유수쌤을 위해 최대한 자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5살 아이의 엄마이고 
대학졸업이후에는 공부와 담을 쌓았고 일찍 결혼생활을 시작했기에 쌓아놓은 지식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것 같아요.

계리직 준비 전 직장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타를 맞는 직종이었기에, 한달 정도 무급휴가를 권유 받았고
그때 제가 직장이 없으면 아이를 키우지 못한다는 공포감이 들어 
평생 직장인 공무원을 고민하게 되었고 계리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계리직을 검색하니 네*버 에 우*모 카페글이 많이 보여서 강의료도 부담스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생각도 안하고 풀 패키지를 결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받아보고 1차 당황, 강의 보고 2차 당황,
알아보는게 머리 아파서 "강의 그게 그거지. 내가 하기 나름이지!" 하는 마음에 섣불리 한 선택이 잘못되었다는것을 바로 인지했어요.

특히 컴일이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데 흥미가 전혀 안생겼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책도 보고싶지않았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컴퓨터일반 일타강사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대부분이 컴일은 유수 선생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유상통 보고 샘플 강의 보고 바로 수강신청 하였습니다.
물론 샘플강의에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았지만 유수쌤의 자신감에 차있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해요
"선택은 수강생이 하는것이지만 절대 후회하지않는다! 내가 컴일 일타 강사다!" 라는 당당한 표정까지도요.
그리고 제 선택은 옳았습니다.

1. 수험기간
2020년 10월 중순 ~ 2021년 3월 20일
약 5개월 / 컴일, 한국사, 우편금융 노베이스 

2. 공부시간
아침 10시 아이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독서실 가서 저녁 9시에 집에와서 아이 씻기고 재우고 또 공부
순공시간만 따지면 10시간 좀 넘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쉬는시간은 거의 없었고 밥도 돈 아까워서^^;; 인터넷에서 파는 볶음밥 한봉지씩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천일 새우볶음밥과 낙지볶음밥 맛있습니다 여러분.)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있기때문에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크리스마스, 1월1일 안쉬고 모두 공부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등원 못하는 날 + 부모님 찬스 불가능한 날(3일정도)만 집에서 쉬었습니다.

3. 공부방법
저는 원래 컴일만 유상통에서 끊었고 나머지는 우*모 카페에서 들었습니다.
우편금융 하종화 선생님이 유명하다는 말도 있었고
한국사도 박하늘 선생님 강의가 나쁘지않았거든요
(가장 큰 이유는 금액적 부담이었지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제발 계리직을 준비하는 여러분.. 유상통에서 돈워리 한번에 끊으세요 ㅠㅠ 그게 가장 고퀄이고 저렴합니다.

(1) 한국사 75점
박하늘 선생님 강의를 듣고 1회독을 했는데, 한능검 수준이었고.. 심화강의도 공무원 시험과는 맞지않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정말 좋아했지만 애먹은 과목입니다.
기출문제가 너무 안풀려서 어쩌지 고민하다가 유튜브로 김종우 선생님의 암기팁 (전신 빠로빠로! 전기 팔칠팔칠!) 보고 
이선생님 재밌다. 수업듣고싶다 생각할 즈음에 기적처럼 유상통에서 김종우선생님을 영입하셨고 
쾌재를 부르며 강의 결제 하였습니다.

제 수험기간의 단비같은 분이었어요.
저는 우울하거나 힘들때마다 종우쌤 강의를 틀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모든 부분을 암기팁으로 무장한 분이라, 무분별하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지만 한국사 시험문제 자체가 무분별합니다 여러분..ㅠㅠ ㅋㅋ
너무 지칠때는 집에 와서 종우쌤 강의 틀어놓고 이불에 누워서 잠들때까지 들었어요.
(오죽하면 시험끝나고 심심해서 기초강의 업데이트 된 거 볼정도)

중간에 급하게 투입되셔서 욕도 많이 먹었다고 하시던데 진짜 너무너무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은혜 잊지않을게요.

(2) 컴퓨터 일반 70점
위에서도 썼던 것 처럼, 컴퓨터 일반때문에 멘붕이 와서 유상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 들었던 분은 임성애 선생님이셨는데, 진짜 이해가 안됐어요 ㅠㅠ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흥미도 안생겼고 너무 지루했구요..
과목자체가 어려우니까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유수선생님이 진짜 너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정말 정말 잘 가르치시고 모든 과정이 유수쌤 말대로 다 되었어요.

서브넷 이해 안가서 독서실에서 울던 때도 있었는데, 다 지켜보시는것처럼 "이해 안되시죠? 괜찮아요. 다 똑같이 이해 못하고 있어요. 꾹 참고 넘어갔다가 심화에서 한번 더 들으면 서서히 이해 될거예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를 지켜보고 계신가 싶은때가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서브넷 문제 풀때마다 콧노래를 불렀다는..^^;

유수선생님을 선택한건 제 수험생활의 가장 베스트 초이스 입니다.
유수쌤 강의를 안듣고 계리직 필기시험 합격한 분이 있을까 싶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저희 부모님께도 유수쌤 찬양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오늘도 유파발 같이 들으며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몇번이나 소리내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컴일은 그냥 유수쌤이 하라는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진짜 재밌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3) 우편 및 금융상식 85점
이부분은 하종화 선생님 강의 들었는데, 정말 무책임하게 강의를 해주셨어요.
이번에 갑자기 공고가 났기 때문에 예전처럼 우금을 공부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미리 녹화해두신 일반강의는 2019년 기준이었고 심화강의(2021년 시험대비)는 필기시험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 완강 되었어요.

유상통의 고민석 선생님께 수강하는 수강생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세액계산이나 보험 예금상품 등 어려운 부분은 저 혼자 다 공부해야 했어요.(강의 업데이트 되어있을때는 이미 다 공부하고 문제풀이 하면서 다지기 해야할 시간이었으니까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우금 이었고 저는 그냥 통으로 다 외웠어요.
1회독이 어렵지 계속 읽다보면 나중에 20회독 정도는 하게 됩니다.
우금 과묵은 미만, 초과, 이상 같은 단어들이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에 보고 또 보고 무작정 외웠습니다.
나중에 이종학 선생님과 고민석 선생님의 문제집으로 회독하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고민석선생님이 모의고사 해설해주실때 처음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정말 꼼꼼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일찍 만나뵈었으면 정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초반은 그냥 이해안가도 보시고, 어느순간 이해가는 때가 올거예요.
그때부터는 세세하게 외우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일주일에 1회독 했고 (국내+국외 1일, 예금 이론2일, 상품1일, 보험이론1일, 상품1일) 이런식으로 막판에 계속 회독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만 보면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한 부분도 문제가 안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집도 꼭 함께 회독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법령을 자세히 안봤는데 이번 시험에 법령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제가 본 부분에서 많이 나왔지만 아니었다면 정말 많이 틀렸을거예요.
꼭 법령부분도 메인처럼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4) 한자, 영어
공부안했고 각 2문제씩 총 4문제 다 틀렸습니다^^ 찍기신이 안와주었네요.
그런데 공부했어도 영어는 지문을 읽을 시간조차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니 가볍게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시험 당일
한국사 15분만에 풀었고
우편금융 풀고나니 20분 남았어요.
컴일 풀고 마킹까지 20분만에 해야 해서 멘붕 왔지만 계속 내가 어려우면 다른사람도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정신줄을 잡았습니다.
복잡한 계산문제는 그냥 안풀고 넘어갔어요. 확실히 아는것만 맞추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앞 뒤 옆 자리 모두 금방 풀고 문제지를 덮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멘탈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찍으시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주위분들 시험지 넘기는 소리 등에 영향을 받으시겠지만 항상 이것만 기억하세요.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 다 어렵다!

저는 결과적으로 76점을 조금 넘겨서 안정적으로 필기 합격입니다.
이제 면접이라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어요.
면접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꼭 유수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유상통 감사합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뭐 할때마다 돈돈돈
돈벌이 없이 아이도 키워야 하고 공부도 해야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부담이었지만
유상통 사이트는 저를 유일하게 돈벌이로 보지않고 수험생으로 봐주시는 느낌이었어요.
타 사이트에는 문제집도 한권에 4만원이 훌쩍 넘는데 유상통은 정말 종이값만 받으시는것 같더라구요.
필기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자료와 더 많은 강의를 준비해주시는걸 보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매번 공부하면서 너무 감사하는 마음에 
꼭 제가 합격해서 이 마음을 다 전달하는 합격수기를 적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망을 이루네요.

말로 다 표현되지는 않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계리직은 유상통 입니다. 유수쌤. 도끼쌤. 고민석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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